동향

[보고서] [이슈 브리핑] 미국 현지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분야

생명과학

발행기관

한국바이오협회

발행일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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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미국에 상업용 바이오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건설 중

-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CDMO인 우시바이오로직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당초 24,000리터에서 12,000리터를 추가해 

  36,000리터 규모 상업용 바이오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매사추세츠 우스터(Worcester)에 건설하고 있다고 밝힘.

-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이미 미국 내에 3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음. 뉴저지에 임상용 제조시설이 있고, 펜실베니아에는 공정개발특성분석 연구실이 있으며, 작년에 보스톤에 리서치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음.

-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 미국 이외에도 아일랜드, 독일 및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2,000명을 고용하고 있음.

 

□ 미국에 집중하는 이유 : 신규 수주의 55%가 북미 시장

- 2023년 12월 초 우시바이오로직스의 투자자 대상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도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음.

- 신규 수주를 시장별로 보면, 북미가 55%를 차지하고 중국이 20%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북미, 유럽 및 중국에서의 신규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 우시바이오는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이터 완전성에 대한 규제 실사 이슈가 현재까지 한건도 없음을 강조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속공정 혁신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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