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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는 KOSEN 회원님들이 작성하는 최신연구동향 보고서입니다.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최신 동향보고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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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이슈 브리핑] 미국 ARPA-H, 2400만 달러 규모 mRNA 프로그램 지원 스크랩

  • 한국바이오협회
  • |
  • 생명과학

□ 2023년 8월 23일, 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는 Open BAA를 통한 첫번째 지원 과제로 mRNA 플랫폼을 통해 우리 면역체계가 암 및 기타 질병과 더 잘 싸울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 CUREIT(Curing the Uncurable via RNA-Encoded Immunogene Tuning)에 24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힘. - 현재 2천 5백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자가면역 질환을 갖고 있으며, 2백만명 이상은 암으로 진단받고 있음. 면역 조절 장애는 암 및 자가면역질환 뿐만 아니라 전염병, 이식 거부 및 기타 일반적인 질병의 기본 구성 요소임. - 이러한 병태를 치료하고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현재의 면역 조절 방법은 종종 비용이 많이 들거나 완전히 효과적이지 않음. -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면역 세포가 종양을 표적으로 삼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유용한 면역 반응을 “켜는데(turn on)” 사용될 수 있음. 종양 이외의 응용 분야는 자가면역 질환, 이식 및 전염병 등으로 확장될 수 있음. - ARPA-H를 이끌고 있는 Renee Wegrzyn 박사는 “CUREIT 프로젝트는 현재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부족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유전자 조절 및 mRNA 전달과 같은 최신의 발전을 활용하는 다목적 도구상자(toolbox)의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함.  

2023-09-11


[9월 1주] 국방 기술 산업,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스크랩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
  • 정보/통신

지난해 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 스타트업 안두릴(Anduril)이 15억 달러의 시리즈E 투자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음.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점은 방산 및 보안회사가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는 점임. 국방 기술분야는 다른 기술 산업과 비교해 많은 투자를 유치하지 못한 분야였음.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미국의 국방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53건에 불과했으며, 거래금액은 21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이 중 15억 달러가 안두릴에 대한 투자인 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얼마나 투자규모가 작았는지 알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3-09-08



[보고서] [이슈 브리핑] 네이처 인덱스로 본 항암 연구 글로벌 리더 스크랩

  • 한국바이오협회
  • |
  • 생명과학

□ 9월 6일, 네이처는 네이처 인덱스를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대학, 기업, 기관 등 200개 기관에 대한 점유율 결과를 공개함. - 2018년~2022년 항암 분야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은 하버드대학교였으며,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음. 이 기간에 하버드대학교는 항암 연구 논문 2605개가 게재되었으며, 중국과학원은 2081개가 게재됨. - 기관별 항암 분야에 대한 연구집중 비율을 보면 역시 전문 암센터들이 높았음. 특히, 미국의 휴스턴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두 곳은 각각 1116건과 963개의 논문을 게재해 다른 기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지역별로 항암 연구 분야에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 현황 - (북미) 2018년-2022년 사이 131억 달러가 10,280개의 연구에 지원되었음.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기관은 미국 국립암센터(NCI) 였으며, 상위 5개 지원 기관 모두가 미국이었음. - (유럽) EU의 ‘Horizon’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벨기에에 소재한 유럽집행위원회(EC)가 가장 큰 지원기관으로 2018년-2022년 기간 25억 달러를 약 1300개 항암 연구에 지원했음. - (아시아태평양) 일본의 일본과학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가 20018년-2022년 사이 8억 6000만 달러를 15,665개 항암 연구에 지원해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임.

2023-09-08


[9월 1주] 중국, 로봇 산업 투자 개발 확대 스크랩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
  • 정보/통신

최근 인공지능과 모션제어 기술이 급성장함에 따라 휴머로이드 로봇이 로봇 기술 분야의 가장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 고 있음.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월드로봇컨퍼런스(WRC)'에서는 총 160개 업체가 참가해 600여 개의 제품을 전시했음.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단연 주목 받은 것은 휴머노이드 로봇임. 이번 행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사람과 비슷한 피부나 정교한 표정을 묘사한 로봇이 다수 소개되었음 .이 중에서도 사람의 이목을 끈 것은 당나라 시인인 리바이(LiBai)와 두보(Dufu)를 본따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으로,당시 사람들의 피부와 헤어스타일, 목소리 등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3-09-08


월간 SW 중심사회 2023년8월호 스크랩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 |
  • 정보/통신

ISSUE 인공지능의 혁신 특성과 글로벌 경쟁구조 - 미·중 AI 경쟁의 동향과 시사점FOCUS  플랫폼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 제안 인더스트리 5.0을 이끌어 가는 인공지능 기술챗GPT(생성형 AI)와 실업: 혁신과 고용 간 선행연구를 통한 고찰미국 저작권청의 AI 생성물 등록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2023-09-07


월간 ICT 산업 동향 2023-8호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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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자원

Ⅰ. 수출 동향① 개요 ② 반도체 ③ 디스플레이 패널 ④ 휴대폰 ⑤ 컴퓨터 및 주변기기 ⑥ 이차전지 ⑦ SWⅡ. 트레이드 GPS1. UAE-무선통신시스템2. 디스플레이 장치(모니터)3. Ex-BriefingⅢ. 부록1. ICT 생산 통계2. 2023년 7월 ICT 산업 수출입 통계(잠정)3. 주요국 ICT 수출입 통계4. ICT 부분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 금액5. ICT 부문별 수출입 금액 및 물량 지수ㅁ ’23.7월 ICT 수출은 146.1억 달러(△24.3%), 수입은 114.2억 달러(△13.7%) 기록○ (수출)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IT제품 수요 부진 장기화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3% 하락한 146.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3개월 연속 내림세?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이차전지,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이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미국, EU 등 주요 교역국 수출이 감소○ (수입)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114.2억 달러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 휴대폰(7.7억 달러, 28.2%↑), 이차전지(7.7억 달러, 24.9%↑) 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51.8억 달러, △22.8%), 컴퓨터 및 주변기기(12.0억 달러, △20.2%), 디스플레이(4.4억 달러, △5.2%) 등은 감소

2023-09-07



KEIT 이슈리뷰 2023-8월호 1. 지속가능한 비목질계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소재 개발동향 스크랩

  •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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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

 *환경위기 심화에 따라 섬유업계에서도 지속가능한 생분해 소재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너무나 완벽했던 석유계 난분해성 섬유 소재를 대체할 생분해성 섬유 소재를 발굴하는 일은 쉽지 않다. 난분해성 섬유와 같이 연속방사 공정을 통해 제조되는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는 현재 개발된 생분해성 섬유 중에서 그나마 비슷한 강도를 기대할 수 있다.*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는 셀룰로오스 고유 특성으로 인해 가공 난이도가 높아 오랜 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소재는 한정적이다. 그 결과 세계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산업은 여전히 초기 시장 선점에 성공한 기술 우위 국가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한 국내 섬유업계의 수입 의존도는 굉장히 높고, 美ㆍ中 패권 경쟁과 EU의 목재 사용 감축 계획에 따른 공급망 위기는 이미 예견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비목질계'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는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의 주원료인 목재를 지속가능한 비목질계 자원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Canopy와 같은 비영리단체가 이끌어 오던 새로운 흐름은 이제는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섬유 기업 Lenzing, 인도의 대표적 섬유·의류업체 Aditya Birla 등 글로벌 업체들이 뛰어들 만큼 개발 수요가 높아졌다. 비목질계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시장이 새롭게 오픈되었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시장 선점에 성공한 업체는 없다.* 본고에서는 비목질계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비목질계 원소재, 펄프화 공정 및 방사 공정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고를 통해 비목질계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소재 개발에 대한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2023-09-07


KEIT 이슈리뷰 2023-8월호 2.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순환기술 및 표준인증 동향 스크랩

  •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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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자원

*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은 선형경제(Linear Economy)의 틀을 넘어 원료부터 수거·회수 후 탄소순환까지 긴밀한 체계가 필수적인 순환경제(Circular Economy)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현재 탄소순환기술에 이르는 전(全)주기적 관점에서의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이와 연관된 해외 선도 국가들의 모범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일회용품 위주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에서 벗어나 고기능성, 고기능화, 고물성(高物性)이 필요한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소재의 확보-응용 제품-최종 분해에 이르는 전주기적 관점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지속적인 단점 개선과 가격 경쟁력 극복, 고기능화, 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탄소순환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진정한 친환경성을 구축해야 한다. * 유럽, 미국 등 선도 국가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탄소순환을 위해 소각이나 매립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탄소순환(물리적·화학적·유기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확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폐플라스틱 재활용 위주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다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재활용 불가능한 소재로 구분하고 있어서 관련 산업의 육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은 원료부터 수거·회수 후 탄소순환까지 긴밀한 순환체계가 필수적이다. 또 다양한 탄소순환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와 제품화 및 이를 회수·처리·탄소순환하는 기술 개발과 실증화 사업이 시급히 요구된다.* 최종 소비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기계적·화학적으로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순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정책적·기술적·표준화 등 시스템 간의 긴밀한 협조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 기존의 소재 확보를 통한 기술 선점에서 벗어나 리빙랩(Living Lab) 시스템 등에서 획득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장과 정책적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 나아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대내외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부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