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1
org.kosen.entty.User@659166d3
박성은(pse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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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감염병, 안전한 먹거리,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바이오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며,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등 신기술과의 융합이 급속히 진전되면서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경제란 무엇일까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9)는 바이오경제를 “바이오기술로 인한 새로운 발견이 관련제품의 보급이나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인류에 편익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경제활동”이라고 정의하였고, 2030년에는 바이오경제가 IT(정보기술) 기반 경제에 버금가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바이오이코노미 2030’이라는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과학과 기술).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바이오산업은 바이오기술의 활용 분야에 따라 red(보건의료), green(농업, 식량), white(에너지, 환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건강·식량·환경 관련 인류의 중요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바이오산업 세계 시장규모는 연간 9.9%의 속도로 성장하여 2024년 7,7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KISTEP Issue Weekly).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를 수립하여 ‘202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시장 점유율 5%(현재 1.7%)달성, 신규 일자리 12만개 창출((’15) 2.6만개 → (‘25) 14.5만개)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바이오 R&D 혁신, 바이오경제(Discovery to Market) 창출, 국가생태계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 9대 중점과제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후생신보).
2017년 10월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바이오산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4차산업혁명이 이미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는 신성장 동력으로 여러 난제들을 해결할 솔루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의 현장에 있는 우리 과학기술자들은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요? KOSEN 회원님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 관련뉴스
1. ‘한국바이오협회 "빅데이터 풀어 바이오 경제시대 열어야"’ (2018/01/28, 서울경제)
2. ‘바이오경제 혁신 통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 (2018/01/02, 후생신보)
3. ‘바이오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제언’ (2017/06, KISTEP Issue Weekly)
4.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 (2016/03, 과학과 기술)
바이오경제란 무엇일까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9)는 바이오경제를 “바이오기술로 인한 새로운 발견이 관련제품의 보급이나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인류에 편익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경제활동”이라고 정의하였고, 2030년에는 바이오경제가 IT(정보기술) 기반 경제에 버금가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바이오이코노미 2030’이라는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과학과 기술).
바이오경제를 구현하는 바이오산업은 바이오기술의 활용 분야에 따라 red(보건의료), green(농업, 식량), white(에너지, 환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건강·식량·환경 관련 인류의 중요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바이오산업 세계 시장규모는 연간 9.9%의 속도로 성장하여 2024년 7,7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KISTEP Issue Weekly).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를 수립하여 ‘202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시장 점유율 5%(현재 1.7%)달성, 신규 일자리 12만개 창출((’15) 2.6만개 → (‘25) 14.5만개)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바이오 R&D 혁신, 바이오경제(Discovery to Market) 창출, 국가생태계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 9대 중점과제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후생신보).
2017년 10월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바이오산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4차산업혁명이 이미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는 신성장 동력으로 여러 난제들을 해결할 솔루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의 현장에 있는 우리 과학기술자들은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요? KOSEN 회원님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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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바이오협회 "빅데이터 풀어 바이오 경제시대 열어야"’ (2018/01/28, 서울경제)
2. ‘바이오경제 혁신 통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 (2018/01/02, 후생신보)
3. ‘바이오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제언’ (2017/06, KISTEP Issue Weekly)
4.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 (2016/03, 과학과 기술)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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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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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김철주(rlacjfw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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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행이 저렇다하여 분야를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가장 먼저 과학기술자들이 할일은 결국 정부와의 소통이겠죠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제안해야 합니다.
항상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에 지원이 골고루 가야
유행이 어떻게 바뀌든 대응하고 견뎌낼 수 있지요
한편으로, 과학계는 기초과학 지원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고
기업에서는 대학에서 기초연구만 하고 세상밖으로 내지않거나 실제로 쓸만한게 없다고 하니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어느 하나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초과학자, 공학자, 산학연계를 중요시하는 과학기술인, 기업에 있는 과학기술인, 특허전문 과학기술인, 규제관련 전문가, 과학기술관련 공무원 등등
분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군이 밸런스 있게 성장해야 실제로 바이오경제가 실현될 수 있겠지요
학교에만 있다가 기업에 와서 보니 연구단계의 내용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다양한 직군의 과학기술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동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8-03-09 김종현(best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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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과학자들이 할 일은 무엇인가?
제 짧은 의견은 그냥 각자가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이오 분야와 관련이 있으신 분들은 동향을 잘 살피시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면서 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장기 연구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고, 바이오와 관련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하시던 일 하시면 됩니다. 혹시 바이오와 무관했는데 바이오와 연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연구영역을 확장하시거나 혹은 기존 바이오 연구진들과의 협동 연구를 통해서 감각을 익히신 다음 발전시키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문간 연계를 통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들도 있는 것 같아 연구자들의 열린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8-03-08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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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현대화로 변해 갈수록 그에 걸 맞는 분야의 연구도 점점 진보되어 가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우선 무엇이라 명명하는 것보다, 각자 연구하는 전문 분야에서 더욱 매진해 나가며 조합을 이루어 나간다면, 무난히 해결되리라 봅니다. -
2018-03-08 이광호(twilight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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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대부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연구와 사업추진 계획이 장기화 됩니다.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바이오산업은 시간과 돈의 싸움입니다.
지속가능한 R&D지원사업을 많이 개설하고,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이 가능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해 줘야 합니다.
획일화된 바이오산업보다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이 더 성공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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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전병규(ggg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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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이미 활용되고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접하기에 바이오 산업이라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 시장, 상품등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용화 가능한 제품부터 시작하여 바이오산업품을 가시화 하여 작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그 상품을 통해 점차 시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 부담되지 않은 가격의 상품이 먼저 보급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가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18-03-03 김진형(getaga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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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의 농업 혁신과 R&D 정책 방향 포럼_과학기술 총연합회
https://kofst.or.kr/bbsview.bit?sys_type=0000&menu_code=601400&bid=BBS_06_06&bbs_no=2739&page=1&sfield=SUBJECT&stext=
포럼 상세 내용_환경일보_김은교 기자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048
- 농업분야 발표 내용과 공통 의견은
'모든 국고 보조와 노력들이 쌀농사에 집중된 결과 과잉생산에
재고비용으로 국가 손실이 늘어나는 것을 해결해야된다는 것과
생산성 및 상품가격 경쟁력이 국제 기준에서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 순수 경제성만 본 가정에의하면,
'수입농산 대비 3배가격의 국내 농업분야 경쟁력은 낙제수준'이라는 지적에
플로어 반론으로는
'GDP 2%와 250만 종사자의 규모로만 볼것이 아니고, 식량 안보 측면을 보아야합니다.'
- 한림원 김병동 교수 조언으로 '바이오 유전자의 체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2018-02-28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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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정권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이름으로 뭔가를 표방하는데 이번에 바이오경제는 기존에 말하던 nano it bt 신재생 등을 다 합친것을 바이오를 앞에 내서 표현한것뿐 별차이가 없어보여서 좀 실망이네요
바이오가 앞에들어같으니 이제 과제명에 바이오가 들어가게 하면 예산을잘 줄테니 얀구자들은 본인의 연구주제를 바이오가 돋보이도록 하면되겟죠 모.
개인적으로는 씁쓸하네요. 여전히 말장난식인듯 싶어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
2018-02-28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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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위치에서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는것이 가장 기본일것같네요.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관련된쪽으로 연관되도록 본인의 연구를 연계하는게 좋겟지요 -
2018-02-22 박세웅(y530p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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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미래 사회는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점들이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체의 건강함이 오래 지속되어 현재의 정년 기준도 올라갈 것이고, 의료 보험 등의 사회제도도 개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기술력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인 맞춤형 의료에 대한 기술력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좀더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러한 기술력을 해외에서 그 나라의 사정에 맞게 보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18-02-21 강경돈(kd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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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BT와 IT들이 융합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신문에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몇년 전부터 외국기업들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학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러스의 거장이 암분야의 거장과 협력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고 CRISPR를 개발한 MIT팀도 세미나를 들어보니 진단키트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구에 집중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국내 과학계도 좀 더 오픈된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을 만나 새로운 혁신적인 연구를 해야겠습니다. 물론 이를 뒤받침 해줄 수 있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과거에 반도체에 과감한 투자를 했던 것처럼 BT에 과감할 투자를 해야될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2018-02-16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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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기업도 예산을 꾸릴 때 경제 성장이 어려워 지거나 예산 편성 하는데 있어서
당장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기초연구 분야 및 응용 과학분야들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먼저 감소 합니다.
투자된다 해도 당장 결과가 나오고 기업처럼 이윤 창출이 가능한 곳으로 몰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혁신적인 결과를 바라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연구 투자에 대한 비중도 중요하지만 기업도 꾸준한 투자를 해야
연구자들의 관심 스펙트럼이 넓어짐에 따라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통해 산업이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구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도 성과위주의 연구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분야 혹은 자신의 분야에 대해 깊게 꾸준한 연구를 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2018-02-14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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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바이오와 정보통신 그리고 3D 프린팅 등을 융합한 것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보 통신기술이 좋은 나라이니 만큼 이와 연동된 바이오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육성하는 것이 한국 실정에 적합하고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낼것으로 사료됩니다. -
2018-02-12 문철환(hig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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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나라에는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은 없지요.
기술적으로 부족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많은 규제들때문에 세계적인 기업이 나오지 않는 것이지요.
바이오에서도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베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8-02-09 정찬희(darklunac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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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에 건강만큼 중요한 이슈가 없을텐데요
그 이슈의 중점중 하나가 미세 먼지 일것입니다.
바이오쪽에서의 미세먼지 완화나 극복 방법등을 주요 쟁점으로 삼아서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테마를 잡아서 여러 가지 중점적 방안을 모색하여 그 대안을 점차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2018-02-08 윤창옥(airk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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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흐름속에서 환경변화들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오 시장또한 사람의 생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인간을 중심으로한 바이오 시장의 흐름이 자연을 크게 거스르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랍니다.
뭔든지 자연을 거스르면 현재 기온변화, 지진 등의 엄청한 역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빠른 변화가 아닌 적당히 시장의 변화에 맞게 흘러가길 바랍니다. -
2018-02-08 이상후(sprout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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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경제를 가장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 하나가 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바이오 주가 큰 호황을 누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히 바이오경제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 같다. 다양한 바이오 분야 모두가 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외국선진국에 비해 강점이 될 수 있는 분야와 틈새 시장 등을 공략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정책도 필요할 것이다. 결국 정부차원의 투자(연구개발비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적적인 지원) 활성화와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산학연 연구 활성화 및 나아가 지적재산권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 등 점검해야 될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
2018-02-08 강광철(kang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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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대부분 시장이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않고 한번 합성하면 몇년동안 쓸수 있는 량을 만들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즉 수요가 공급에 비해 너무 작은것 같은 생각이 드는에 미래에는 아마 지금보다는 늘어 나겠죠. . 과학자들은 아마도 지금보다 효율성이 있는 바이오 물질을 합성하고 개량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좀더 가겨이 저렴한 것을 만든다면 지급보다 시장이 더 늘어 날수 있을수 같네요..또한 정부의 시장개입과 확보로 바이오산업 더욱 늘어날것 같은 생각이 됩니다 -
2018-02-04 조수호(kist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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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대부분 장기화되어 연구와 사업추진 계획이 이루어집니다.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특히 바이오신약장기사업분야가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R&D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과 사업현장 그리고 정부의 뒷받침이 잘 이루어져야 단발적 발전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에 힘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정부의 시장성 확보로 현장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이 더욱 촉진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2018-02-03 윤석환(su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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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red(보건의료), green(농업, 식량), white(에너지, 환경)'로 구분할 수 있다고 원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상기 분야들은 수 백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요 관심을 받았으나, 관련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기술적 난이도, 적용 대상 또는 분야, 도출 결과 및 규모 등에 큰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변화에 걸맞는 윤리적 판단, 경제적 지원, 정책적 지원, 그리고 기술 표준 수립이 필요합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관련 이론/실험적 토대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 표준을 도출하고 적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리/경제/정책적 판단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기술 표준 수립 측면)을 완성해 가면서, 나머지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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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DELETED(knj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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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활성화는 위한 과학기술개발분야에서의 활동 및 지원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대기업 수준의 회사 출현 및 시장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이게 과학 분야의 정부 지원 혹은 일자리 창출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뭔가 더욱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굳이 제목처럼 우리 과학기술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원천기술 개발 보다는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둬야 하지 않을까요. -
2018-02-02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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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부터 기술융합이란 단어가 화두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많이 사용했던 기술 용어이기도 했습니다 ) 바이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물학/의학 등의 순수 biology의 학문과 화학공학/생명공학/산업공학 등의 공학기술과의 접목이 예전보다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보통 공학에서는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과 편익을 위한 기술개발에 많이 초점을 두고 있기에 인간의 복지와 결부시켜 기술발전을 유도한다면 바이오 경제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근에 국내 ** 대기업도 바이오 산업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주식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기도 했었습니다. -
2018-02-02 박종현(soent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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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OECD에서 바이오경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공언했었죠. 하지만 이미 과학기술자들은 무의식적으로 바이오경제를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뿐이죠. 바이오경제는 4차산업과 의미가 크게 다른것 같지 않습니다. 모든것을 포함하는 단어인데, 활성화를 위해서는 확실한 루트를 정부건 과학기술자건 정해야 합니다. 요즘 연구들은 속도전이기 때문에 이미 다른나라를 따라가기는 힘듭니다.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바이오 관련 기술들을 정립하고 가장 강한분야를 키우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2018-02-02 김연진(neuroki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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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생소할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이미 연구자들이 해오던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자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해 왔던 분야의 장단점을 보완해 가다보면 경제분야에서도 한 몫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를 하다보면 농업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필요할 수도 있기 마련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합성어들로 인해 연구자와 학계에 상처가 되지 않고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18-02-02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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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술의 활용 분야에 따라 red(보건의료), green(농업, 식량), white(에너지, 환경)로 나눠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바이오 업계의 대부분은 red(보건의료)에 치우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냐?가장 큰 돈이 되니깐...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 돈만 되는 부분에 이슈를 삼기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에도 관심을 갖아야 되지 않을까요?
현재는 병으로 죽는 사람이 많지만 굶어 죽거나 추워 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늘어날 세상이 올지 아무도 모르니깐요.. -
2018-02-02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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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등을 이용한 해수의 담수화, 오수 처리,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등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분야가 기초연구에서부터 진행되고 있고, 기계쪽에서도 생물 행동을 모사한 기계나 바이오 융합 기술등이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외에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지금처럼 자신의 분야와 타분야(바이오)융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하고 공동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2018-02-01 박세환(world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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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질병치료 위주의 서비스에서 예방과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와 well being 추구 경향이 심화되면서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니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BT와 ICT가 융합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기업부터 start up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들의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시장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의료법 등 관련 법 개정과 보험급여 등의 제도적 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정부의 만성질환자 원격모니터링사업 등 보험급여를 위한 초기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매우 협소하여 원격의료 및 만성질환관리 등 기본적인 서비스만으로는 산업의 고도화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에 센서 및 기기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데이터, 콘텐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저비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