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 5
KOSEN 이슈토론에 의견을 작성해 보세요.
-
2022-12-23 익명
- 0
- 0
이태원 사고 생존자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네요.. 빨리 진상이 규명되고 더이상 이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습니다. -
2022-12-14 Taehee Jeong(thj77)
- 2
- 3
현재 AI 기술을 이용하면 CCTV에서 단위 면적당 사람의 숫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에서 사람의 숫자가 어느 범위이상이 될 때에 자동으로 주변지역에 있는 휴대폰에 안내문자를 발송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이태원 사태에서의 원인들 중 하나는 좁고 경사진 골목길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길 가에 사람의 통행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길 가에 사람이나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어떤 물건도 놓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20년동안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각 건물이나 통행로에 최대 인원을 표시합니다. 따라서 이 표시된 인원 이상으로 사람이 모여 있지 못하도록 시스템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해 보는 것도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은진(kosen10) 2022-12-14엘리베이터에서 최대 인원 표시는 보았는데, 통행로에 최대 인원을 표시한다니 놀랍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시스템 구축이 확실히 앞서 있는 듯 합니다.
-
2022-12-12 이은진(kosen10)
- 0
- 4
우리 정부도 'AI·데이터 기반의 다중 밀집 인파사고 위험 예측 및 예방체계 구축' 과제를 포함해 추진한다고 하네요. 지능형 CCTV·디지털 트윈·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고 통신사 기지국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보다 정교한 지역 내 유동·밀집 인구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상황 분석 및 사전 예측, 조기 경보 및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달 초에 프로젝트 사업공모를 한 바 있구요.
자율 주행차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물을 인지, 탐지 하듯 다중 인파가 몰리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많이 밀집되면, 소리(사이렌)나 빛(도시의 화려한 간판과 다른 깜빡임), 재난 문자 등을 이용해 위험 신호를 주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구현하고 정부나 관계된 사람들이 대처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연구로는 CrowdDNA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목적]_출처:https://crowddna.eu/project-objectives/
EU 호라이즌2020에 포함되어 있고, 4개 유럽 국가의 7개 조직 간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유럽 연합 Horizon 2020(EU H2020)의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으로 FET 공개 모집에서 선정되었네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300만유로(약 41억원)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폐쇄회로(CC)TV 등으로 공공장소에 너무 많은 인원이 모였을 때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경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t aims to enable a new generation of “crowd technologies”; a system that prevents deaths, minimizes discomfort and maximizes efficiency in the management of crowds.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고 실험 리포트 등을 제공하네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2022-12-07 정혜주(frv0906)
- 0
- 2
코센 브릿지포럼에서 발표해주신 영국 Coventry University 의 박준호 회원님의 강연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체역학 내용이긴 하지만 인구 거동을 수치화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사람들의 혼잡도를 측정할 수 있고, 위험 요소를 예측하여 사고를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
2022-12-07 안강우(ariel797)
- 0
- 3
보통 밀집된 군중들의 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 행정과 경찰들이 통제를 하는방법들을 사용하는데 말씀하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례들은 아직 없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중의 감시를 위한 방면으로 수많은 CCTV와 인식기술은 중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위증후를 포착하는 기술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중국대학쪽의 CCTV활용한 AI관련 논문들을 찾아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