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3
org.kosen.entty.User@2b3359e3
유성희(blauwald)
- 2
이유없이 키우던 쥐들이 죽었습니다.
케이지 안에 넣어뒀는데..
피를 흘린 흔적은 없고..
물에 젖은것처럼 온 몸이 젖은 채로 죽어있었고..
새끼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톱밥은 젖지 않았고..
물통에 물이 새어 나오지도 않아서..
물은 12시간 전 체크 상태에서 얼마 줄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어미 두마리에 새끼 아홉마리가
톱밥은 젖지 않은채 몸만 완전히 젖어서 죽어있습니다..
실험실에 다녀간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누가 일부러 죽인게 아니고서야.. 병균인거 같은데..
이런 질병이나 이런 경우 보신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 질병
- 마우스
- 병균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
답변
정복기님의 답변
2009-01-28- 2
마우스는 온도가 높은 경우 죽을 수 있습니다. 온 몸이 물에 젖은 것 처럼 되었다고 하니..저의 생각으로는 혹시 온도가 높아서 땀을 흘린 뒤 죽은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부검에서 아무런 병원체가 없거나 먹이, 물 혹은 깔짚등에서 병원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사육실 환경을 잘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답변
신재욱님의 답변
2009-01-23- 0
실험용 마우스는 일반적으로 SPF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SPF가 아닌 균에 의해 감염되어진 마우스가 입고 되어지지 않는 이상 마우스 자체적인 문제 보다는 먹이나 물, 깔짚등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에 자연 발생적 종양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모두 죽었다니 그럴 가능성은 없을 듯합니다(해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먹이, 물, 깔짚이 오염되어있지 않나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