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org.kosen.entty.User@5d96474b
유형석(battle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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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료 gc 시료 전처리를 용매추출법으로 실험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료에 있는 etoh, ester 등의 물질들을 확인을 위해 초산메탄올로 추출한 후
이를 농축하기 위해 이베퍼레이터로 40도 정도에서 농축하려합니다.
근데 이 때 제가 추출한 용매에 있는 etoh, ester 물질들이 일부 휘발하지 않나요?
농축과정에서 일부 잃어버려 detection이 안될 수 있어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gc
- 전처리
- 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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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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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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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10-01-04- 3
>제가 시료 gc 시료 전처리를 용매추출법으로 실험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료에 있는 etoh, ester 등의 물질들을 확인을 위해 초산메탄올로 추출한 후 >이를 농축하기 위해 이베퍼레이터로 40도 정도에서 농축하려합니다. >근데 이 때 제가 추출한 용매에 있는 etoh, ester 물질들이 일부 휘발하지 않나요? >농축과정에서 일부 잃어버려 detection이 안될 수 있어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윗 분의 답변처럼 SPE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SPE 자체만으로도 정확한 정량분석은 안될 거 같군요. 왜냐하면 SPE중에도 evaporation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점들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는 on-line SPE extraction후 GC에 injection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확한 정량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몇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On-line supercritical fluid(초임계수) extraction-capillary gas chromatography - On-line membrane extraction microtrap gas chromatography ref) J. Microcolumn Sep., 10(5), 393-399 (1998) Fresenius J. Anal. Chem. 344, 474 - 478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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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환님의 답변
2010-01-04- 0
전처리는 matrix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위 입니다. 그런데 정작 분석 대상물질을 잃어버리게 되면 오히려 않한만 못하죠. 물론 분석 대상인 ether나 ester가 어떤 물질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분자 휘발성 물질이라면 농축과정에서 농도가 달라지거나 모두 날아가 버릴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엔 SPE(solid phase extraction) cartridge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matrix에 따라 전처리 방법이 달라 지겠지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사한 분석 예를 찾아 참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유 열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물질 규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우선 이와 관련된 분석예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겠죠. matrix에 따라 다양한 전처리 방법이 존재하므로 비슷한 예를 꼭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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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홍님의 답변
2010-02-01- 0
>제가 시료 gc 시료 전처리를 용매추출법으로 실험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료에 있는 etoh, ester 등의 물질들을 확인을 위해 초산메탄올로 추출한 후 >이를 농축하기 위해 이베퍼레이터로 40도 정도에서 농축하려합니다. >근데 이 때 제가 추출한 용매에 있는 etoh, ester 물질들이 일부 휘발하지 않나요? >농축과정에서 일부 잃어버려 detection이 안될 수 있어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40도로 추출하게되면 Etoh,ester류 종류는 증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농축후에는 상당한 량이 증발하는 휘발성 용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