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 수퍼컴퓨터 ‘호크(Hawk)’ 도입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슈퍼 컴퓨팅 센터

발행일

20200219

URL


■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 연방교육연구부*는 공동으로 과학연구 디지털화 가속을 위해 수퍼컴퓨터 <호크(Hawk)>를 도입하였으며, 이 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3.5배 높은 성능을 보유

  * 독일 정부에서 대학교육 및 연구에 대한 정책 및 자원배분기능을 가지며, 주정부 차원에서 보다 많은 결정이 내려지기 때문에 권한은 제한적

 - 투입된 총 예산은 3,800만 유로(500억 원)이며, 총 예산의 절반은 해당 연방주 과학기술문화부의 고성능 컴퓨팅/데이터 집약 컴퓨팅 전략 사업에서 출자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중앙정부의 SiVeGCS (Koordination und Sicherstellung der weiteren Verfügbarkeit der Supercomputing Ressourcen: 수퍼컴퓨팅 가용성 지속적 보장) 프로젝트에서 각각 출자

 - 수퍼컴퓨터는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캠퍼스 내 고성능 컴퓨팅 센터에 위치하며, 가우스 수퍼컴퓨팅 센터의 회원기관으로서 과학 기술 및 민간 산업 연구자에게 컴퓨팅 자원을 제공

 - 풍력 터빈 에너지 효율 최적화, 엔진 연소효율 최적화, 자동차와 항공기 역학 개선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글로벌 문제 (예: 기후변화 시뮬레이션, 지역 및 지구 기후간의 상호작용 연구, 질병 확산 시뮬레이션 등) 해결을 위한 사업에도 활용될 전망

o 컴퓨팅 장비 구축은 HP가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강력한 수퍼컴퓨터 중 하나로 손꼽힐 예정

o 이 밖에도 빅데이터 처리,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툴 개발, 고성능 컴퓨팅 최적화 기술도 함께 진행되며, 향후 몇 년 뒤 실현될 엑사 스케일 컴퓨팅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

※ 참조 : https://www.bmbf.de/de/supercomputer-hawk-eingeweiht-109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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