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IBM, 통신산업 전용 클라우드 공개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발행일

2020.11.17

URL


글로벌 IT 기업 IBM은 통신 산업 전용 IBM 클라우드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전 세계 35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합류한 에코시스템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IBM은 통신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에코시스템도 발족했으며, 기업 고객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5G 및 엣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중간 대역대인 CBRS 주파수를 무료로 풀면서 기업용 프라이빗 5G 시장을 향한 스타트업들의 공세가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ㅇ IBM은 통신 산업 전용 IBM 클라우드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전 세계 35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합류한 에코시스템을 출범한다고 11월 11일 기준 밝힘. IBM의 통신 산업 전용 클라우드는 통신사가 규제를 준수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임. 해당 클라우드는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적용한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에 통신 산업에 필요한 규제 준수 기능을 담음.

ㅇ 2019년 페이스북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마그마(Magma)가 오픈소스로 공개되면서 통신 네트워크 방식이 바뀌고 있음. 마그마와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사용 이유 등을 명시해 신청하면 누구나 쓸 수 있는 CBRS를 활용해 기업들이 저렴하게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되면서 프리덤파이(FreedomFi) 등 스타트업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함.

SK텔레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TACO' 출시 - 기업 고객은 타코를 활용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손쉽게 설치 관리 운용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 통합 관리 기능을 연계해 회사 내부 클라우드와 외부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해 쓰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음.

SKT는 지난 1월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설립한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에도 타코를 핵심 클라우드 기술로 시범 적용하는 등 차세대 방송, 미디어 관련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음. 또한,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중소클라우드 기업들과도 기술교류를 이어가며 국내 클라우드 기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글로벌ICT뉴스 / 주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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