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2021-기상기술정책정보동향(1월2호)

분야

지구과학(지구/대기/해양/천문),환경

발행기관

국립기상과학원

발행일

2021.01.15

URL


(영국) : 전지구 대기 중 CO2 양이 2020년 5월 417pm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CO2 농도가 40pm을 넘은 것은 약 40만 년 전, 전지구 기온이 2~4℃ 더 따뜻했고 해수면이 지금보다 10~25 m 더 높았던 플리오세 시대였다. (* 플리오세 Pliocene. 약 53만~258만 년 전까지의 지질시대로 선신세라고도 함(출처: 위키백과))

북반구 전역에서, 영구동토층이 빠르게 따뜻해지고 있다. 2020년 여름 시베리아의 기온이 38℃에 이르렀을 때, 북극권 일부 지역의 육지 온도는 45℃를 기록하여 지역의 영구동토층 해빙이 가속화 되었다. (*영구동토층 : 2년 이상 토양 온도가 0 ℃ 이하로 유지되는 토양으로 대부분은 북극, 남극 지역에 분포하고, 저위도 지역에선 고산지역에 형성(출처: 위키백과)

(일본) NIES(일본환경연구소)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와 같은 인간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관측자료와 최신 기후모델을 이용하여 2020년 8월 북서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관측사상 최고로 기록된 것의 원인을 분석했다. 결과, 과거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이상고온 발생빈도가 100년에 한 번 이하에서 약 15년에 한 번으로 증가한 것을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정책의 신속한 실시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독일) 2020년 자연재해로 인한 전 세계 손실은 2,1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약 820억 달러가 보험손실로 평가된다. 전체 손실과 보험손실은 모두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2020년 자연재해 손실의 보험 미가입 비율은 약 60%이다. 가장 많은 손실을 초래한 단일 자연재해는 여름 장마철 중국에서 발생한 홍수였다. 


< CONTENTS > ///////////////////////////////////
 

1. 기상기술·정책 전략
  가. [영국] 현재는 플리오세 수준의 CO2 농도

2. 해양
  가. [일본] 북서태평양 해수온도 상승 원인 규명

3. 환경기상
  가. [영국] 2021년, 대기중 CO2 농도 예측

4. 위험기상/재해
  가. [독일] 2020년 재해 피해액 전년대비 26.5% 증가
  나. [미국] 북미지역 범람과 가뭄 증가

5. 관측/장비
  가. [미국] NASA, 2020년 극한기후현상 포착

6. 응용기상
  가. [미국] 다중모델을 활용한 전지구 도시기후 예측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립기상과학원 / 기상기술정책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