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 새로운 데이터 전략 발표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발행일

2021.04.14

URL


독일 연방내각(Bundesregierung)은 독일이 혁신 국가로서 데이터 잠재력을 더 잘
활용하고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전략*'을 발표
 
* Datenstrategie der Bundesregierung


데이터 전략을 통해 특히 독일과 유럽의 경제, 과학, 시민 사회 및 행정에 있어서
혁신적이고 책임있는 데이터 제공 및 사용을 크게 증가시키고자 하며, 
아울러, 유럽 가치를 기반으로 공정한 참여를 보장하고 데이터 독점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데이터 남용에 대응하고자 함


240개가 넘는 조치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며, 1200명 이상의 온라인 설문 조사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참여를 통해 전략을 수립

 

o 동 전략에는 과학, 비즈니스 및 시민사회와 함께 데이터 사회로 가는 방향성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 주요행동 분야를 제시

 

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 설계

- 현대 데이터 사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인프라 조치에 관한 것으로, 
여기에는 양자 및 고성능 컴퓨터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Gaia-X 프로젝트도 포함

- 데이터 전략에는 과학 및 비즈니스의 여러 주체가 안전하게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도 포함 

* (예) 처음으로 연방 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국적인 암 레지스트리 등

 

② 혁신적이고 책임감있는 데이터 사용 증가

- 더 많은 데이터를 책임감있고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고 공유하는 동시에, 
데이터 오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 조건을 설정

- 연방 정부는 법적 확실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데이터 룸을 개시하여, 
데이터 수탁자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협력을 가능케하고자 함

- 혁신적인 데이터 사용의 큰 기회 외에도 데이터 오용으로 인한 정치적, 사회적, 
개인적 결과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

 

③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데이터 문화 구축

- 광범위한 인구, 비즈니스 및 과학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크게 높이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 문제는 매우 중요하며, 데이터 리터러시 문제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발전 필요

 

④ 선도 국가 건설

행정부는 현대 시민에게 좋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할 개선이 필요하며,
주 데이터 인프라는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야하며 주 직원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향상되어야함

- 궁극적인 목표는 더 많은 공개 데이터, 더 투명한 작업, 더 시민 친화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며, 비즈니스, 과학 및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위한
연방 부처의 데이터 연구소 설립 필요

 

* 출처 : https://www.bundesregierung.de/breg-de/suche/datenstrategie-der-bundesregierung-1845632

*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 URL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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