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KIC Silicon Valley 뉴스레터 61호 - Food Delivery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KIC Silicon Valley

발행일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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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배달의 민족'이자 식품 배달 산업이 문화적으로도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다. 그간 배달보다는 드라이브 쓰루, 테이크 아웃 문화가 그나마 자리잡은 편이었던 미국에서도 팬더믹의 여파로 식품 배달이 새로운 문화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3월 중반 실 리콘밸리 지역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강력한 외출금지(Shelter-in-place), 셧다운(shutdown) 명령을 내려 외출이 제한 되고 레스토랑, 카페 등의 소규모 매장들은 한 동안 운영이 일절 금지되었다. 이후 경기 회복 및 코로나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매장 들은 실내 운영을 하지 않는 조건 하에 야외 운영,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으로 제한적 영업을 재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커피, 베이 커리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요리 배달과 테이크 아웃 픽업(pick up)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식료품 배송 또한 급증하여 ‘온라 인 장보기’와 ‘장보기 대행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하며 식료품 업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주류 배달 관련 규제 역시 완화되어 기존 금지되었던 주류 배달이 허용되고 있다.

미국 요리 음식 배달 업계의 시장의 절대 강자는 시장점유율 45%에 달하는 도어대쉬(Doordash)이고 그럽허브(GrubHub)가 2 위(23%)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시장 점유율 3위(22%)였던 우버이츠(UberEats)가 4위(8%) 포스트메이트(Postmates)를 인수 하여 함께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간 실리콘밸리 음식 배달 스타트업 업계는 만성 적자구조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독보적 점유 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매년 4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던 도어대쉬는 팬더믹을 기점으로 흑자 전환과 기업 가치가 올해만 9 배 상승하며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

CONTENTS
- 음식 배달 시장 동향
- 음식 배달 스타트업, Starship Technologies
- 음식 배달 시장 투자 동향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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