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우리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정보/통신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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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º 정부?지자체, 농촌체험 및 축제 등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활용

 

- 농림축산식품부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농촌마을, 스마트팜, 생태농장 등을 체험 가능한 ‘욱 크래프트’ 공개

※ ‘욱 크래프트’는 ‘농’을 뒤집으면 ‘욱’이 되는 점에 착안, 농업방향을 전환한다는 뜻을 담아 제작

 

-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 눈높이에서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농식품 관련 정책을 지속 소개 예정

 

- 국방부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휘통제실과 시설물 관리, 원격 폭발물 처리(EOD), 입대 전 장병 교육 등 다양한 국방 분야에서 메타버스 활용 계획

 

- 또한 입대 전 장병들의 경우 메타버스에 마련된 일종의 ‘가상 육군훈련소’에서 전투복, 전투화 착용 요령, 생활관 관물대 정리 요령은 물론 사격이나 화생방, 

각개전투 등 체험식 교육 추진

 

 

 

- 한편 진주시는 ‘제12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메타버스 축제로 개최하고 관람객들은 축제장에 아바타로 입장해 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를 관람하는 등 메타버스 

도입?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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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홈쇼핑에 등장한 메타버스, 공장 가상투어로 안심 구매

 

- GS샵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판매중인 제품의 생산공장을 3차원(3D) 모델로 구현한 ‘가상 공장 투어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조공장 구현

 

-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실제 제품을 만드는 기계와 장비, 사물 등을 완벽히 구현, 고객이 실제 제조공장을 방문한 것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

 

º 삼성바이오로직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원행사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한데 모이기 어려운 상황 및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 메타버스를 활용해 입사 1주년 직원 대상 

축하 행사인 ‘2021 바이오 두드림 챌린지’를 진행

 

 

 

-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주요 행사에 메타버스를 지속 활용해 디지털 소통 역량 및 교육 효과를 높이고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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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및 민간기업·단체, 메타버스 도입 계획 발표

 

º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기반 시정 구현

 

- 서울시는 11월 3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정책 중장기 방향과 전략을 담은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

※ 총 39억 원을 투입, 고성능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가칭)을 2022년 말까지 구축

 

- 서울시는 2022년부터 3단계에 걸쳐 경제?문화관광?교육?민원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현 예정

 

- 또한 광화문광장, 덕수궁, 남대문시장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는 ‘가상관광특구’로 조성하고 돈의문 등 소실된 역사자료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재현

 

 

 

- 서울시가 보유한 행정 빅데이터(인구, 경제, 환경 등)를 민간 데이터와 융합해 AI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메타버스에서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주제별 빅데이터 

서비스도 단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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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韓 메타버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META’ 출범

 

- 국내 메타버스 산업?기술 발전과 K-메타버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민간 연합체가 출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삼성전자 등이 

협회 임원사로 등재

 

 

 

- 메타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혁신 프로젝트 발굴, 사업화 지원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구심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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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국내 이통3사 ‘차세대 인터넷’ 메타버스 시장 진출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미래 핵심 서비스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 (SK텔레콤) 아바타, 공간, 액티비티 등 메타버스 핵심 요소를 보다 자유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산업과 협업을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 확대

 

- (KT) 커뮤니케이션 중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준비, 인공지능과 XR 등의 기술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대면 스튜디오 등 서비스 확대 목표

 

 

 

- (LGU+) 타깃 중심의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어린이 대상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키즈 메타버스와 재택근무 보편화에 따른 

가상오피스 메타버스 서비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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