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G7 정상,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 파트너십 정식 발표


□ 백악관은 G7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G7 정상들이 공식적으로 체결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PGII)* 발표(’22.6.)

* 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 Investment, PGII



ㅇ G7 정상회담에서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PGII) 체결을 통해 총 6,000억 달러(약 780조 원)의 막대한 투자를 제공하기로 함

- 중국은 미국의 통제를 받는 남중국해 이외의 무역 경로 확보, 신뢰할 수 있는 천연자원의 공급망 구축, 중국의 고용 확대 등을 위한 BRI*를 ’14년부터 추진

* Belt and Road Initiative, BRI(혹은 One Belt and One Road, 일대일로)

- 이러한 중국의 경제권 구상에 대응하고자 G7 정상들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 공급망 강화, 새로운 경제적 기회 제공, 국가 안보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인프라 건설을 목표로 함



ㅇ G7 국가들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27년까지 총 6,000억 달러(약 780조 원)를 투자 예정, 그 중 미국은 2,000억 달러(약 260조 원)를 지원금, 연방 파이낸싱, 민간투자 촉진책으로 활용할 것

- BRI에 비해 PGII 프로젝트는 범위가 작고 민간 투자에 대한 의존도가 큼

- 향후 미국과 G7 파트너는 뜻을 함께하는 추가 파트너와 다자개발은행(MDBs)*, 개발금융기관, 국부펀드 등의 자본 통합을 희망

*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s



ㅇ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의 4대 우선 분야를 중심으로 중·저소득 국가의 인프라에 투자하도록 행정명령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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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에 더해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의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며, 공격적인 정부의 투자는 결국 더 많은 민간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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