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환경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발행일
20230120
다매체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및 신종 오염 우려물질 위협과 극복 방안
- 현대인의 편리한 삶을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화학물질 등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신종 오염 우려 물질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나, 위협극복 방안에 대한 최신 동향 연구가 미비
-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정의되었고, 해양환경에서 다양한 위해성이 우선으로 논의되었으나, 아직도 정확한 해결방안이 존재하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음.
- 특히 다매체 환경(대기, 토양)에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대비책/해결책은 전무한 상황임. 다양한 공정 및 생활 반경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대기 중으로 유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문제를 발생하므로 국가적 대비책이 필요함.
- 대기 중의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분석법, 농도, 배출원인, 저감기술, 정책 등의 전세계적 접근 및 연구 방향에 대한 조사가 필요함.
1) 다매체 환경 속에서의 미세플라스틱
- 미세플라스틱은 사이즈로 (초)미세플라스틱으로 나뉠수 있으며 재질별, 및 형태별로 분류할 수 있음. 다매체 환경에서 거동하면서 생분해 및 물리마모 및 화학산화에 의해 풍화되어 (초)미세플라스틱으로 변화함. 풍화된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오염물질을 흡착하며 더욱 높은 위해성을 띄게됨
2)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
-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은 종류별 유해성과 노출량을 모두 고려해야함. 유해성의 경우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특성을 모두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생성/흡입되는 장소특이적 특성을 가짐. 노출량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활 환경 별로 다른 특이성을 가짐
3) 다매체 환경의 미세플라스틱 분석법
- 실제 환경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분석 및 전처리가 매우 어려운 특성이 있음. 주로 발견되는 탄소덩어리와 성분상 같기 때문에 성분분석이 어려움. 특히 (초)미세플라스틱은 현미경으로 구분이 어려운 특성이 있음. 3종의 기술(현미경분석법, 분광분석법, 열분해 분석법)을 적절히 고려한 기술 개발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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