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중국 페로실리콘 시장 동향


페로실리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은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등 제조공장 셧다운으로 인해 당시 생산량이 다소 하락했지만 2021년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에는 전국적인 전력 제한 정책으로 중국 페로실리콘 가격이 급격한 변동을 보여 최저치 미화 1,325달러에 비해 무려 191%나 증가한 미화 3,85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와 반대로 2022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가장 중요한 수요처인 중국 현지 철강 기업의 임시 폐업으로 인해 페로실리콘의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 ferrosilicon : 철과 규소의 합금으로 페로규소로 불리기도 한다. 철강 제조작업에서 가장 값이 싸고 유효한 탈산제, 조재제로서 규소의 첨가제로서도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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