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프랑스 전기차 배터리 시장동향


러-우크라이나 사태와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로 프랑스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프랑스 친환경 자동차 매거진 Automobile Propre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 프랑스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21) 동기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동기에 대비해서는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차 판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0%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1~5월 에너지원 종류에 따른 전년 대비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품목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HEV)이며, 내연기관차와 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감소 혹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2022년 1~5월 자동차 종류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휘발유 자동차의 점유율이 37.7%로 가장 크고 그 뒤로 디젤 자동차가 16.6%, 하이브리드 자동차 20.1%, 전기차 11.9% 순인데 전년 동 기간(’21년 1~5월) 휘발유 자동차는 43.3%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전기차는 7.1%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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