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브라질 원자력 발전 시장 동향


브라질의 원자력 에너지 프로그램은 195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 앙그라 두스 헤이스 지역에 앙그라 1과 앙그라 2 원전 2기가 가동 중이다. 앙그라-3 원전 건설 공사는 현재 65% 정도 진행된 상태이다.

브라질 정부는 만성적인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브라질 광업에너지부는 전력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31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에너지계획(Plano Decenal de Energia)에 네 번째 원전 건설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세 번째 원전 건설 공사를 2026~2027년에 끝내고 곧바로 추가 원전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지 선정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2022년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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