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헝가리 에너지 산업 ② -헝가리 진출 시 알아야 할 원자력 산업 동향


헝가리 전력 생산의 40% 이상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헝가리 통계청(KSH)에 따르면 2021년 헝가리 연간 전력 사용량은 5만 6097GWh다. 1만 9967GWh는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 규모는 3만 6130GWh이다. 이 중 40.8%에 해당하는 1만 4749GWh가 팍스(Paks)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다.

팍스 원전은 헝가리 내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로 원자로 4기를 운영 중이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업인 Rosatom의 자회사 Atomenergoexport사가 건설했으며 각각 1983년 8월, 1984년 11월, 1986년 12월, 1987년 11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원자로는 러시아식 가압경수로 방식(VVER V-213)을 사용하고 있고, 순 용량은 각각 470MWe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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