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탄소중립시대 중국 원전 건설 가속화


중국의 주요 제조업 허브인 쓰촨성이 전력난으로 성내 생산시설 가동을 전면 중단시키면서, 태양광, 풍력, 원전과 같은 저탄소 에너지원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 원자력 발전량은 3배 이상 증가했다. 2012년 원자력 발전량은 10만GW 미만이었으나 2021년 중국 원자력 발전량은 40만8000GW에 달했다. 중국 전체 발전량에서의 비중도 2012년의 2%에서 2021년 5%로 확대했다. 참고로 2021년 중국 유형별 전력 생산량은 화력 발전 577만GW(중국 전체 발전량에서의 비중 71.1%), 수력발전 118만4000GW(비중 13.4%), 풍력 56만7000GW(비중 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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