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체코, 에너지 위기 속 원전 투자에 대한 관심 지속 증가


체코는 EU내 원자력 발전소 운영 13개국 중 하나로, 석탄 의존도 축소와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전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체코 정부는 원전과 함께 천연가스도 탈탄소화 전환자원으로 중시했으나 러시아의 천연가스 무기화 영향으로 원전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태다. 2022년 7월 EU가 원전과 천연가스를 ‘그린 택소노미’로 분류하는 법안을 가결, 2023년 1월부터 원자력, 천연가스가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원전 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체코 원자력 발전 현황

체코에서 원자력(36%)은 석탄 (40%)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으로, 2021년 원전 전력생산은 30,731GWh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과거 두코바니 원전 운영 연장허가를 위한 검사 및 보수 등으로 발전량이 감소했었던 적이 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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