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에너지 효율이 바꾼 홍콩 가전 트렌드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연료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홍콩 전기요금의 핵심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가 계속 인상되고 있다. 홍콩 2개의 전력 공급업체 CLP와 HK Electric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7월간 2개사의 연료비 조정단가는 각각 21%, 86% 인상됐다. 연료비 변동을 반영하여 3인가구(월 평균사용량 275kWh로 계산)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각각 22홍콩 달러, 65홍콩 달러(약 US$ 2.9, 8.4)증가한 것으로 계산된다.

세계녹색기구(World Green Organization)의 William Yu 총재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은 지난 4월에 소폭 반락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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