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호주 신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블루칩, 소규모 태양광 발전


지난 5월 출범한 호주의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가열찬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43% 이하로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법제화 등의 구체적인 국가 탄소 감축 목표를 세움과 동시에 이를 위한 기업의 왕성한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세운 것이다.

새 정부의 전략에 맞춰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은 신재생에너지 지원안인 ‘Powering Australia’를 발표했다. 기존 탄소 감축 전략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했지만 그 한계가 드러난 탄소 포획·저장 기술개발(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과 탄소 토양화 기술(soil carbon)에 대한 지원은 잠정 중단하고, 최적화 재생에너지 기술, 청정수소 개발, 저탄소 배출 금속 개발 및 육상 운송의 탈탄소화 등 4가지 새로운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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