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대만 이동수단을 타고 부는 '친환경 바람'


대만 내 이동수단을 주축으로 불어오는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 발맞추고자 대만은 2021년 4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대만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 3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고, 2050년까지 ‘에너지?산업?생활?사회’ 부문에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세부 목표를 공표했다. 그중 '이동수단'은 일상생활 속 행동 변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이동 최소화 등을 행동 변화의 예시로 들 수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대만 정부와 기업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소비자의 ‘친환경 이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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