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브라질 '인프라·전력 플랜트' 산업 동향


인터뱅크(Inter.B)에 따르면 '브라질 국내총생산 중 인프라 투자액 비율'은 2021년 1.73%이었으며, 2022년 1.7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뱅크는 브라질이 인프라 부족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매년 국내총생산의 3.64%는 인프라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었다. 인프라 투자액 중 공공 비중은 2021년 33.6%였는데 2010년 57.3%에 비해 많이 감소한 수치다. 정부의 인프라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그 간극을 민간이 매꾼 것이다. 브라질은 1990년대 콜러 대통령 정권 시 첫 인프라 민영화를 단행하였으며 통신·항만·고속도로·철도 등 양허사업이 대폭 늘어났다. 전력 분야에서는 친환경 풍력·태양광 프로젝트가 2010년대 이후 대폭 증가했다. 브라질 국회는 '분산형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2023년 1월7일까지 분산형 태양광발전을 신청·설치하는 가정이나 기업은 2045년까지 국가 전력시스템 사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원에서 전력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