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요르단 의료용 분석기기 시장동향


요르단 산업회의소에 따르면 의료용품 시장은 요르단 최대 산업 부문 중 하나로, 요르단은 2022년 1~8월 기준 총 3억 5천만 달러 규모(4.25%)의 의료용품을 해외에 수출한 바 있다. 주 수출 대상국은 이라크, UAE,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인접국들이었다.

또한 요르단은 MENA 지역 의료관광 분야에서 1위국이자 세계 10대 의료관광국이다. 요르단에는 1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중 60%가 민간 병원으로서 총 투자규모는 56억 달러에 달하며 고용직원 수는 약 95,000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요르단은 매년 25만명 이상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왔으나, 2020~2021년에 락다운으로 인해 의료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든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9월, 요르단 민간 병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8월 기간에 요르단으로의 의료 관광객 수는 약 12만 4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가 증가했다. 이처럼 요르단 의료 관광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서 회복 중이나, 2022년 의료관광객 수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의 70% 수준에 불과해 의료관광 규모는 향후 추가로 늘어날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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