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불황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브라질 건설기계 시장


'건설·광업 기술협회(SOBRATEMA)'에 따르면 브라질 건설기계 판매 대수는 2022년 65,160대, 2023년 67,788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건설기계 판매 대수는 2017년 12,900대로 바닥을 쳤으며 이후 급속히 회복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오데브레시, 안드라지 구티에레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연루된 부패사건인 '라바자투(Lava Jato)' 검찰 조사 때문에 건설경기가 급속히 냉랭해졌었다. 브라질에서 건설장비는 2021년 기준 건설(34%), 임대(29%), 농업(20%), 기타(17%) 등 산업에 판매된다. 공사현장 외에도 여러 산업에서 건설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탕수수·옥수수·대두 등을 재배하는 농장들은 건설기계를 관개(Irrigation)·정지(Grading)·배수(Drainage) 작업 , 농장·도로 정비, 농산물·비료 운반, 폐기물 처리 등 업무에 사용한다. 건설기계를 통해 대규모 농장을 표준화하여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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