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중서부 투자 진출 기회-① 인디애나


최근 미국의 제조업 부활, 보호무역정책,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이하 IRA) 등으로 인해 미국으로의 제조업 그린필드 투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중서부 지역으로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제조공장에 대한 세액 공제 및 지원금 확대로 인해 해당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리기업들의 미국 진출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은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미시간, 위스콘신 등 총 12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에 따르면, 해당 12개 주의 2021년 GDP는 4조 6,000억 달러로 미국 내 제조업 전체 생산량의 40.0%를 점유한다. 미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물류산업은 물론, 농업, 자동차, 화학, 운송기기, 기계·소재부품, 항공우주 등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다.
2022년 삼성SDI는 자동차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인디애나 코코모시에 2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건설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투자 진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디애나의 투자환경은 다음과 같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