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얀마 자동차 배터리 시장 동향


미얀마 정부는 경제개방 이후 자국의 자동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12년에는 중고자동차 수입 규제를 완화하며 현지 실정에 맞는 차량 도입을 시도했으며 이에 따라 승용차는 물론 트럭 등 중대형 차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고차가 미얀마 시장에 들어왔다. 2018년에는 부분조립생산(SKD, Semi Knock Down) 방식의 자동차 생산이 본격화되며 신차의 보급도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처럼 차량 보급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용 배터리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미얀마의 자동차 배터리 판매량을 따로 집계한 통계 자료는 없지만, 차량 보급률의 변화를 바탕으로 시장의 규모를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경제개방 초기인 2011년 집계된 차량 등록 수는 6년 뒤인 2017년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