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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마트시티 정부 정책 방향

핀란드 정부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 정책인 '6 Aika(6 city strategy)'를 추진했다. 6 Aika는 EU펀딩*을 바탕으로 주요 지자체가 중심이 돼 시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경제고용부 산하 R&D 자금 지원기관인 TEKES(기술혁신지원청, 현재는 비즈니스 핀란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억 유로(TEKES 4000만 유로 분담)를 투자해 혁신 기술 육성을 목적으로 'Witty City'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주*: 6 Aika 재원: 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ERDF) 8000만 유로, European Social Fund(ESF) 1500만 유로 등 총 9500만 유로 투자
핀란드 스마트시티 정책의 특징은 한국의 도시개발 관점이 아닌 개방형 혁신과 공공 인프라 활용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는 6개 대도시(헬싱키, 에스포, 반타, 탐페레, 투르쿠, 오울루 등)가 공동으로 추진한 6 Aika 프로젝트도 3개 핵심 프로젝트(3 Spearhead Projects)가 'Open Innovation Platforms', 'Open Data and Interfaces', 'Open Participation and Customership'인 점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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