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리포트는 KOSEN 회원님들이 작성하는 최신연구동향 보고서입니다.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최신 동향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전체 46818

글쓰기
전체 46818
글쓰기

美 캘리포니아 사업자라면 꼭! 알아둘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법 2편: CPRA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1편에서는 먼저 시행된 캘리포니아 개인정보보호법의 기본이 되는 ‘캘리포니아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이하 CCPA)’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편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캘리포니아개인정보권리보호법(California Privacy Rights Act, 이하 CPRA)’을 알아보고 기타 미국 내 다른 주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대한 움직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캘리포니아개인정보권리보호법(CPRA)의 새로운 사항? 새로운 단속 에이전시인 ‘캘리포니아개인정보보호에이전시’의 등장충분한 예산을 확보한 새로운 단속 기관인 캘리포니아개인정보보호에이전시(California Privacy Protection Agency, 이하 CPPA)가 앞으로는 캘리포니아 내에서의 새로운 개인정보보호법을 관리 단속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본 에이전시가 과거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장관(Attorney General)이 취한 집행 조치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집행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확장된 관점에서의 데이터에 대한 ‘판매’ 및 ‘공유’ 정의2022년 8월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장관은 유명 화장품 회사인 세포라(Sephora)와 120만 달러의 합의를 본 바 있다. 세포라가 할인 서비스 또는 기타 비현금 보상 등의 목적으로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회사에 ‘공유’한 것 역시 캘리포니아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CCPA)에 의거 ‘판매’라고 결론지어졌으며, 'Do Not Sell My Personal Information' 링크를 회사 웹사이트에 게시하게 하는 등 명령이 내려졌다.

2023-03-31


美 자동차 산업의 지형 변화? 미시간주 배터리 제조의 중심지 사수!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미시간주는 미국 주요 완성차 제조기업, 일명 '빅3(GM, Ford, Chrysler)'의 본거지이며, 미국 자동차 산업과 깊은 연관성 때문에 종종 '모터 시티(Motor City)'라고 불리기도 한다. 1900년대 초, 많은 선구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공장 및 관련 생산 시설을 설립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미국산 자동차의 인기 하락, 외국 제조기업과의 경쟁 증가 및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 '빅3'는 한차례 경영 위기를 직면했었고, 산업의 위기는 지역 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주었다. 최근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조와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미국 자동차 산업의 지형의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2022년 미국 전기차 판매 동향자동차산업 정보 분석 기업 마크라인스(Marklines)에 따르면, 2022년 미국 전체 신차 판매량은 1438만 대로 2021년 전체 판매량보다 7.5% 감소했다. 2018년 이후 판매량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는 2021년 대비 65.6% 증가한 81만 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80만 대를 돌파한 전기차 판매는 미국 전체 판매된 신차의 5.64%를 차지했다.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는 2023년 미국 전기차 판매는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고, 이에 따라 전기차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구매에 대한 정부 지원의 새로운 세금 공제와 다양해진 신차 출시는 전기차 판매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평가 및 자동차 연구·조사 기업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 또한 전기차 판매의 지속적인 증가를 전망했다. 2022년 말 기준 내연기관 신차 평균 가격은 상승해 4만9507달러를 기록한데 반해 전기차 평균 가격은 5.5% 하락해 6만1448달러를 기록하며 두 그룹 간 가격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3-31


케냐 도시 개발 트렌드, 스마트 시티로!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아프리카에도 스마트 시티 개발 트렌드가 일어나고 있다. 남아공의 모더폰테인 신도시를 필두로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 도시화에 따른 효과적인 도시 운영을 위해 스마트 도시를 계획 또는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 케냐의 콘자 테크노폴리스 (이하, 콘자시티)가 최근 들어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로 부상하고 있다.비즈니스 아웃소싱을 위한 신도시에서 스마트 시티로원래는 케냐 경제개발 비전 2030의 청사진 계획으로, 고용창출통해 GDP성장을 노리며 2013년에 시작된 마스터 플랜은 비즈니스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을 목표로 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글로벌 트렌드에 동승하면서 사하라이남 최초로 ‘실리콘 사바나’로 개발 목표를 수정하고 동아프리카 ICT허브 역할의 기치를 세우는 통합 스마트 시티 개발로 전환하였다.콘자시티는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몸바사 방향으로 60km 떨어진 지역에 5000에이커 부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서울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정도의 거리와 유사). 주변에 마쿠에니, 마차코스, 카지아도 등 3개의 지역에 둘려싸여 있어, 이 도시개발을 통해 3개 주변 도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케냐 정부는 2013년부터 410에이커에 해당하는 1단계 도시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상업용 부지 89에이커, 대학 부지 39에이커, 주거 부지 26에이커, 과학단지 26에이커 등을 배정하였으며, 그 외 사무실 공간 (11에이커), 도-소매업 (8에이커), 문화 공간 (1에이커), 공원조성 (79에이커), 대중교통 (130에이커)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말까지 상업용 부지는 투자유치가 90% 이상 완료되었으며, 주거용 부지는 80%정도 임대가 완료되었다. 2022년말까지 전기, 수도, 수처리, 광케이블 등의 기본 인프라가 완료되었다. 1단계 도시개발이 완성되면 1만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케냐 경제에 7억5000만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3-31


우크라이나 영상진단기기 시장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우크라이나 의료산업은 기존의 사회주의 시대의 무상 의료 시스템 영향권 하에 크게 발전하지 못했고 대체로 열악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경기 침체로 정부 예산이 부족하여 의료시설 현대화가 늦어지고 있다. 70% 이상의 의료기기가 노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국공립 병원의 낙후된 시설, 서비스의 대안으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간 병원들이 생겨나게 됐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민간 의료기관은 우크라이나 총 의료기관 수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중 40%가 수도 키이우에 있다고 한다. 2017년 보건부는 민간 의료기관 수 5034개, 의료 기관수의 22%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했는데, 4년 사이 민간 의료기관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2023-03-31


일본 지방주민의 구세주, AI 온디맨드 교통이란?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AI를 활용해 차량을 시내 곳곳에 배차하는 사전예약·승차공유형 교통서비스 'AI 온디맨드 교통'이 일본 전국 각지에서 도입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이 지속되는 지역에 AI 온디맨드 교통은 구세주나 다름없다. AI 온디맨드 교통이 어떻게 도입되어 지방주민의 새로운 ‘발’이 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버스가 사라지는 지방도시를 지탱하는 AI2021년 9월,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에서는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수지악화 등을 원인으로 중장거리 노선 일부를 제외한 모든 노선버스가 사라졌다. 교통난민이 될 위기에서 시민들을 구한 것이 ‘AI 온디맨드 교통’으로, 정해진 노선이나 시간표가 없이 같은 시간대에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을 AI가 매칭해주는 사전예약제 승차공유형 대중교통이다. 정류장 설치와 지역 택시회사의 운행위탁 등 협조를 얻어, 노선버스가 폐지된 다음날인 10월 1일에 AI 온디맨드 교통 '예약·합승·타시로호'의 운행을 시작했다.

2023-03-31


미국 폴리프로필렌 필름 시장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상품명 및 HS Code폴리프로필렌 필름은 플라스틱 필름의 일종으로 기계적 강도, 강성, 충격강도, 방습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검증돼 식품 포장재, 의약품 포장재, 산업자재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필름 수요는 폴리프로필렌 원료의 수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폴리프로필렌 필름의 제조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의 HS Code는 크게 ‘프로필렌의 중합체나 그 밖의 올레핀의 중합체(일차제품(primary form)으로 한정한다)’로 정의된 제3902호에 속하며, 세부적으로는 해당 호의 하위 품목인 3902.10호(폴리프로필렌)로 분류된다.시장동향폴리프로필렌 필름은 플라스틱 필름 시장에서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과 저밀도폴리에틸렌(LDPE)에 이어 세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수지로 2021년을 기준으로 미국 전체 플라스틱 필름 수요의 12%를 차지한다. 시장조사 업체인 프리도니아그룹(Freedonia Group)의 분석(2023년 1월 기준)에 따르면 미국에서 폴리프로필렌 필름에 대한 수요는 2021년 총 21억 파운드였으며, 2011~2021년의 기간 연평균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3-31


중국 SNS 틱톡, 어디까지 써봤니?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틱톡(중국명 ?音, Douyin)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숏폼 동영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며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등 전 세계 10~3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초기 사용자들은 틱톡에서 15~60초가량의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춤, 노래, 코미디 및 각종 묘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했다. 1분 내의 짧은 영상이므로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한 영상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짧은 영상 공유만 가능했으나 2023년 현재 영상 길이 제한은 없어져 긴 영상도 공유 가능)기존 타 플랫폼에서도 짧은 영상을 공유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틱톡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기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틱톡은 사용자 취향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더 많은 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23-03-31


GT 글로벌산업정책동향_Europe Weekly Brief 3월 (5)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① EU, 디지털유럽 프로그램 2023-2024 시행계획 발표(3.24)ㅁ EU 집행위원회(EC)는 디지털유럽* 펀딩 프로그램의 2023-2024년 시행계획 (work programme)을 발표- 고성능 컴퓨팅('23년 예산 6,000만 유로 편성),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데이터('23년 예산 1억 1,300만 유로 편성) 등 디지털 기술을 중점으로 주요 기술 정책 부문의 시행계획과 사이버보안 시행계획을 발표* 디지털유럽 프로그램: ‘21년에 시작된 EU의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 펀딩 프로그램

2023-03-31


[중국23-03호] 중국 드라마산업, 22년 결산과 23년 전망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ㅁ 통계 데이터로 보는 중국 드라마산업 현황ㅇ 2022 년 중국 OTT 의 드라마 서비스 작품 수는 총 301 편으로 2021 년에 비해 18 편 감소하였음ㅇ 근 몇 년간 드라마 제작 수량은 줄어들고 있으나 오히려 드라마의 인기는 전반적으로 상승함. 지난 2018 년 1.52%였던 ‘중국 국산 드라마 TOP10’ 평균 시청률은 2022 년에는 무려 2.52%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하였음

2023-03-31


UAE 사이버 보안 전시회, GISEC Global 2023 참관기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걸프정보보안전시회(GISEC Global)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중동지역 대표 사이버 보안 전시회로 지난 3월 14-16일, 삼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국에서 온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정부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를 포함하는 3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유명 전시회인 정보통신전(GITEX)이나 건축기자재박람회(Big 5) 개최 시 월드트레이드센터 1~8홀(Hall)의 정규홀과 10여 개에 달하는 모든 부속홀에 전시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비하면 4~8홀만 사용한 이번 행사의 규모는 비교적 작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지만 행사 주최 기관이 UAE 사이버 보안 국가발전 과제를 수립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설립된 사이버 보안 위원회(Cyber Security Council)임을 감안할 때 해당 행사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