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이탈리아 자동차산업, 변화를 맞이하다


□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푸조(PSA)와 합병성사

ㅇ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PSA)의 합병이 성사되며, 자동차 시장의 변동 예고

- 지난 10월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기업으로 미국과 합작 브랜드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사는 푸조와 시트로엥을 보유한 푸조(PSA) 그룹과 50대 50으로 지분을 나누는 조건으로 합병에 합의

- 두 기업의 합병으로 연간 자동차판매 대수는 총 900만 대, 연간 약 70억 유로의 이익이 창출되는 거대 자동차 기업으로 재편됨. 독일의 폴크스바겐그룹, 르노-닛산, 도요타에 이어 업계 4위로 도약 전망

ㅇ 합병 목적은 자동차 시장 확대 및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기술 공유 등으로 알려짐.

- 푸조(PSA)는 합병을 통해 유럽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선전하고 있는 북미시장에 다시 진출을 계획함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음.

-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타사에 비해 뒤쳐져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개발비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연구기반 확보에 비중을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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