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초석을 다진다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0.09.03

URL


공공·의료·산업분야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기반 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8개 협력체(컨소시엄)에 2020년 123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금) ‘디지털 뉴딜 계획(7월 발표)’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힘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확산에 맞춰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공공·의료·산업 분야에 구축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하여 양자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 양자암호통신은 만지면 터지는 비눗방울처럼 누군가 도청을 시도하면 신호가 붕괴되어 전달이 안되는 양자의 물리적 상태를 활용하여 도청을 방지하는 물리적 보안체계, 이런 양자암호통신은 소인수분해 등 수학적 계산에 기반을 둔 기존의 암호체계를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에도 유효한 보안 체계로서 크게 주목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수행기관)은 이번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7월 23일(목)부터 8월 13일(목)까지 자유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여기서 선정된 KT, SKB, LGU+ 주관의 8개 협력체(컨소시엄)와 9월 4일(금) 협약을 체결하여, 공공·의료·산업분야의 16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 장비 및 양자내성암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할 예정


각 분야별 수요기관으로는 공공분야는 광주광역시청, 전남·강원도청, 의료분야는 연세의료원, 성모병원, 을지대병원, 산업분야는 한화시스템·우리은행·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이노텍, LG이노텍이 선정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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