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 동향

분야

농림수산식품,생명과학

발행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발행일

2021.10.01

URL


A stable protein source is required to support the rapidly increasing global population, and fishery products are a particularly important part of the required protein supply. However, due to continued overfishing, fishery resources are depleted, and the number of fish caught by fishing boats has stagnated. Consequently, the aquaculture industry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Internationally, smart aquaculture technology that minimizes labor and environmental pollution has been established through technological developments supported by large investments in automation and water treatment technology over the last several decades. In the case of Korea, the aquaculture industry has not yet emerged as a labor-intensive primary industry. However, in recent years various attempts have been made to apply ICT technology to aquaculture to overcome these problems. In this study, domestic and foreign technologies and patent trends for smart aquaculture are analyzed. In addition, the current status of the smart aquaculture cluster business that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has been promoting since 2019 to utilize ICT technology in aquaculture is introduced.

세계인구는 1800년 10억 명에서 1959년 30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9년에는 77억 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유엔(UN)에 따르면 세계인구는 2030년에는 85억 명에 달할 것이며, 2100년에는 109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1]. 이와 같은 급격한 인구 증가는 생존을 위한 안정적인 단백질 공급원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수산업은 인류에게 동물성 단백질의 15%를 공급하고 있어 식량 산업에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2]. 인류의 어업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어선의 대형화와 냉동·냉장기술의 발전으로 원양에서의 어업이 가능해지므로 어획량에 있어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왔다. 하지만, 바다에서 어업을 통한 어업생산량은 2000년대에 이르면서 어족 자원이 고갈되어 더 이상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게 되었다. 이 시기가 되자 어류를 직접 잡는 것에서 필요한 어류를 직접 키워서 생산하는 양식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3].

2016년 기준 양식어업은 전체 어류 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적으로는 양식어업이 더 큰 비율을 차지하므로 초기 어업의 보조적인 수단이었던 양식산업은 이제 어업에 있어 주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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