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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만화 <귀멸의 칼날> 체크무늬 상표권 거절 사례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은 2016년 2월 일본에서 연재되기 시작한 만화로 2019년 4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방영됐다. 만화책은 누계 발행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됐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일본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020년 일본 언론사 NIPPON.COM의 기사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약 2천 700억 엔(한화 약 2조 7,600억 원)에 달하며,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심 없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려질 정도로 파급 효과가 컸다. 한국에서도 2021년 11월에 <귀멸의 칼날>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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