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1.10.20
URL
□ 자율주행 스타트업 투자 급증, 사상 최고치 경신
º CBinsights에 따르면 2021년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170억 달러(약 20조 5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이 유치될 전망(10.20)
- 9월 22일 기준 자금 조달액은 약 125억 달러 이상, 거래 건수는 137건으로 전년 대비 가파르게 성장
-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에 있어 핵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관련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2021년 전체 투자 유치금은 17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
- 자율주행차 핵심은 방대한 도로?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SW 기술로 관련 업계는 최근 라이다센서, 컨트롤러, 보안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잇따라 투자
- 또한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일부 자율주행 기업이 시범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
- 크루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혼다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약 25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웨이모도 최근 진행한 투자 모금에서 25억 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자금 조달액 Top2에 포함
º 2021년 자율주행에 대한 시드?엔젤(Seed?Angel) 투자 비중은 2016년 이후 70% 감소하는 반면, 시리즈 B 단계 이후 비율은 186% 증가할 것으로 예측
- 시리즈 B 단계 이후 비율이 증가하면서 시장성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회사를 성장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의
입지가 다져질 것으로 예상
º 한편,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 확보 뿐 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
- 중국은 2019년 자율주행 택시를 전국의 일부 도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정부가 자율주행 기술을
주도
- 최근 상하이시는 자율주행 관련 법규와 제도적 규칙을 마련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이 자율주행 택시 운영비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11.9)
- 그간 무료로 운영 테스트를 하던 로보택시 기업들 중 일부가 요금을 받으면서 상용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
□ 국내 주요 업계,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 경쟁 가속
º 포티투닷과 모빌테크 등은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 한글과 컴퓨터 등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시범운행에
착수하며 상용화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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