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탄소 포집 및 수송 기술에 대한 투자 방안 발표


□ 에너지부(DOE)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탄소 포집 기술 실증과 이산화탄소 수송 파이프라인 설계 프로젝트에 26억 달러(약 3조 4,000억 원) 투자 방안 발표*(’22.7)

* Biden-Harris Administration Launches $2.6 Billion Funding Programs To Slash Carbon Emissions



ㅇ 바이든 정부는 에너지부(DOE)를 통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시연하고 지역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두 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공고문 발표

*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지질학적인 저장고에 저장하거나 건설 소재 등 가치 있는 최종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이동

-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발전과 제철 등 중공업 부문을 빠르게 탈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에너지부(DOE)가 탄소 포집과 전환, 저장 기술에 투자하는 것은 청정에너지 발전과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ㅇ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 법안*이 제공하는 예산을 통해 추진되어 청정에너지와 산업 혁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임

*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BIL

- 에너지부(DOE)의 투자는 Justice 40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적인 기회 등 투자 혜택의 40% 이상을 낙후 지역에 배정할 것이며,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환경적 정의를 강조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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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에너지부(DOE)의 화석에너지 및 탄소 관리실(FECM)은 화석 연료 생산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다른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첨단기술을 발전시키는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원하며 두 가지 인터렉티브 도구 발표

(1) 탄소 매치메이커 도구(Carbon Matchmaker Tool)

- 화석에너지 및 탄소 관리실(FECM)은 초당적 인프라 법안(BIL)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과 이산화탄소 제거* 공급망의 사용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정보 자원인 탄소 매치메이커 도구를 마련

* Carbon Dioxide Removal, CDR

- 이는 (1) 탄소 관리 예산 지원 기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 민간 기업의 탄소 포집, 저장, 수송 인프라 개발 사업과 이산화탄소 제거 경로를 지원하며, (3) 지역적인 기업 발전 기회와 교육을 촉진하도록 설계됨

※ 수소 부문에서 공급자와 사용자를 연결해준 H2 매치메이커(H2 Matchmaker)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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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소 관리 인터렉티브 다이어그램(Carbon Management Interactive Diagram)

- 초당적 인프라 법안(BIL)과 에너지부(DOE)의 예산 지원 기회에 포함된 탄소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프로그램별로 사용자에 자원을 소개하는 온라인 도구

- 다이어그램은 수소 에너지, 강화된 풍화, 직접 대기 포집, 직접 해양 포집, 이산화탄소 해양 저장, 배출원 포집, 전환 및 재활성화, 저장 등 탄소 관리와 관련한 자원과 예산 기회, 관련 법안 내용을 정리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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