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EU, 수소 관련 2차 공동이해프로젝트 추진


□ 유럽연합집행위는 수소 분야 연구혁신, 상용화 가능 규모의 인프라 건설을 골자로 하는 수소 관련 두 번째 유럽 공동이해프로젝트 ‘IPCEI Hy2Use’ 승인*(’22.9)

* State Aid: Commission approves up to €5.2 billion of public support by thirteen Member States for the second Important Project of Common European Interest in the hydrogen value chain



ㅇ EU의 수소 가치 사슬은 아직 초기 단계로, 기업과 회원국이 초기 혁신적인 시장의 단독진입에 많은 위험을 떠안고 있음

- IPCEI*는 EU의 전략적 관점에 따라, 분산된 회원국의 역량을 조정하고, 더 큰 규모의 펀딩 체계로 유도하여 파괴적 혁신을 산업 현장에서 구현가능

* Important Projects of Common European Interest, 공동 이해관계 프로젝트

- 또한 기존 시장 메커니즘에서 작동하기 어려운 주요 기술 및 산업 인프라 구축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유용



ㅇ 유럽연합집행위는 수소 가치사슬 역량 강화를 위해 두 번째 유럽공동이해 프로젝트인 ‘IPCEI Hy2Use’ 승인

-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13개 회원국*과 스웨덴 소재 29개 기업이 수행하는 35개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

*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 참여 회원국은 최대 52억 유로의 공공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민간 부문 투자로도 연결되어 70억 유로 추가 동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 저탄소, 특히 녹색수소 기술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녹색 수소 조달에 필요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2050년 EU 기후중립 목표에 기여

- 2024~2026년까지 대용량 전해조의 실제 운용, 2026-2027년까지 관련 혁신기술의 대거 구현 등을 예상하며, 전체 프로젝트는 2036년에 최종 완료 목표

- REPowerEU 프로그램을 근거로 추진 중인 유럽의 다양한 에너지 공급원 조합 최적화 노력과 병행하여 러시아산 가스 의존을 최대한 줄이는데 가시적 성과 도출



ㅇ ‘IPCEI Hy2Use’는 유럽연합집행위가 몇 개월 전 승인한 수소 가치 사슬 관련 프로젝트인 ‘IPCEI Hy2Tech’를 크게 보완함

- IPCEI Hy2Tech는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유통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부문의 응용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방점

- IPCEI Hy2Use는 재생 가능한 저탄소 수소 공급을 늘리고, 탄소 배출이 높은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청정하고 혁신성 높은 수소 기술 도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산업 스케일 구현?배치가 목표



ㅇ Hy2Use는 프로젝트는 2가지 영역이 상호 보완적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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