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배터리 재활용 역량을 위한 투자 발표


□ 에너지부(DOE)는 국내 배터리 재활용?재이용 역량 및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10개 프로젝트에 7,4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 발표*(’22.11.)

* Biden-Harris Administration Announces Nearly $74 Million To Advance Domestic Battery Recycling And Reuse, Strengthen Nation’s Battery Supply Chain



ㅇ 리튬이나 흑연 등 중요 배터리 광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본 프로젝트는 국내 배터리 공급망의 재활용?재이용을 지원하여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가속화하고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

-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는 120만 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되어 도로에서 주행 중인 전기자동차 수가 3배 증가하였고, 정부는 2030년까지 판매 자동차의 절반을 전기자동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음

- 한편 첨단 배터리는 청정에너지 경제 부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미국은 청정에너지 기술 지원에 충분한 주요 광물과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지 못함

- 이에 미국은 배터리 채굴?처리?재활용 역량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청정에너지와 교통 발전?보급이 지연됨은 물론 해외 의존도가 높아져 에너지 안보 위협에 놓일 수 있으므로 지속 가능한 공급망 확보를 위한 범정부적 정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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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바이든 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법안(BIL)에 포함된 28억 달러 규모의 국내 배터리 및 부품 제조 예산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및 재활용 기술 공정을 개선하는 10개의 프로젝트에 약 7,4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

- 선정된 R&D 프로젝트는 1) 리튬-이온 배터리의 재활용을 위한 첨단소재 분리, 규모 확대, 재통합을 위한 5개 프로젝트와 2) 중고 배터리 규모 확대 시연 프로젝트 5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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