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 ESG 경영을 이끄는 동력 3가지


자타공인 ‘ESG 경영 우수국가’ 독일, 독일 기업들의 ESG 경영을 촉진시키는 동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독일기업이 ESG 경영을 강화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주요 동력 세 가지(제도, 소비자, 투자자)를 중심으로 독일 ESG 경영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독일은 2021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ESG 신용영향점수(CIS)’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웃국가인 프랑스와 함께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ESG 정책을 보유한 나라로 꼽힌다. 독일 정부는 2001년 ‘독일 지속가능 발전 위원회(RNE)’를 첫 설립, ESG 관련 이슈(지속가능성 및 관련된 혁신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정부산하 자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연방 주 단위로도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시행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len) 주는 연방 주 운영계획에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모두 반영하고, 또 자치주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 채권’ 발행 등으로 무디스의 글로벌 자치주 지속가능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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