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호주 전기차 판매 현황 및 충전소 구축 현황


호주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2030년까지 50%,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4%는 에너지 발전, 20%는 에너지 사용, 19%는 교통/운송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호주의 온실가스 감축은 시급한 국가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1,000년에 1번 발생할 확률이라는 대홍수가 2022년 7월 기준으로 시드니에만 벌써 두차례나 발생해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혔다. 이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정책 수립에 주저하던 이전 집권당에 대한 반발을 불러왔고 국민들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몸소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2022년 총선에서 환경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집권당이 들어서고, 주요 기업들의 탄소중립 기업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교통/운송 부문 전기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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