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루마니아 원자력 산업 동향 및 이슈


루마니아에는 이미 2개의 원전(체르나보다(Cernavoda) 1, 2호기)이 가동 중이다. 1호기는 1996년에, 2호기는 2007년에 완공됐으며, 각각 700㎿ 규모이다. 원전은 이미 루마니아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12월 루마니아 경제부는 에너지 총생산량 중 원전이 19%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루마니아 정부는 체르나보다 지역에 각각 675MW 규모의 신규 2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는 중국 원자력공사(CGN: China General Nuclear Power Corporation)와 합작으로 원전 3, 4호기 건설을 추진했으나, 2020년 미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고려해 철회했다. 2020년 10월 루마니아 정부는 미국과 3, 4호기 신규 건설과 1호기 개보수 건설 관련 협력을 하기로 했고, 2021년 6월 의회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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