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태국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동향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자동차 생산의 30%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고 아세안 역내 전기차 허브로 부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 통계 자료에 의하면 태국 내 전기자동차 시장 규모는 2022년 1억5700만 달러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시장 규모는 4억35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시장과 더불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일컫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장은 친환경적이고 휴대성이 좋아서 미래 도시 모델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는 2021년 기준 전 세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149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6.3%로 성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태국 내 퍼스널 모빌리티관련 규정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태국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를 공공 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마을, 골목 또는 사유지역이나 대학 캠퍼스 같은 특정 지역에서 내부용으로만 주행할 수 있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