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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공학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주는 의미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발표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 자율주행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한 LG 클로이 서브봇 모델 LDLIM21은 음식점, 소매점, 호텔 등 복잡한 상업 환경에서 안전한 작동을 위해 UL3300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상용 서비스 로봇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LiDAR 센서와 3D 카메라를 사용해 사람이 많은 공간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66파운드(30kg)의 음식이나 물품 운반이 가능하고 11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임지는 LG클로이 서브봇 선정의 이유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국 내 외식산업 현장에서 직면한 '서빙'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매우 적절한 시점에 시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로봇 도우미가 서비스 업계에 도입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량을 보조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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