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중서부 투자진출 기회-②오하이오


최근 미국의 제조업 부활, 리쇼어링(Reshoring), 보호무역 정책,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인해 미국으로의 제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은 미국 전체 제조업 생산량의 40.0%를 차지하는 만큼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식품,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생산설비 구축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중서부 12개 주 중, 오하이오는 2022년 300억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17억 9,000만 달러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반도체업체인 인텔과 자동차제조업체인 Honda 및 LG 에너지솔루션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투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반도체업체인 인텔(Intel)은 2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 2개를 오하이오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10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계 자동차제조업체인 Honda가 합작으로 3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오하이오의 투자 환경은 다음과 같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