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리포트

리포트는 KOSEN 회원님들이 작성하는 최신연구동향 보고서입니다.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최신 동향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전체 46818

글쓰기
전체 46818
글쓰기

美 NIST, 반도체 기술 센터 비전 제시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2022년 11월 16일 미국 국립 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는 칩스 및 과학법으로 부터 자금 지원되는 11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R&D의 핵심인 국립 반도체 기술센터(NSTC: National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에 대한 최신 계획을 발표NIST는 센터에 대한 계획에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President’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and Technology)와 반도체 산업협회(SIA: 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와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NIST는 2023년 1분기에 센터의 거버넌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격차(갭)를 파악하는 경관분석(Landscape Analysis), 구조, 예비 운영, 파이낸셜모델에 관한 요약을 제공하는 ‘White Paper’를 발표할 계획이며, 프로포절 요청 시기에 관한 지침도 발표 예정

2023-02-02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국의 기회 및 위협요인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기계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도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은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반도체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견제하고 있고, 동시에 우방국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의 반도체 공급망 구조와 경쟁력을 살펴보고, 이러한 공급망 재편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에게 어떠한 기회와 위협요인이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우리나라는 반도체 완성품을 주로 대만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보면 시스템반도체의 대만 수입비중이 43.5%, 메모리반도체의 중국 수입비중이 76.1%로 나타나는데, 메모리반도체의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우려가 될 수 있겠으나 이는 한국기업의 중국 현지공장 생산물량 확대가 주 원인이다. 반도체장비는 미국(26.9%), 네덜란드(26.3%), 일본(24.3%)으로부터 주로 수입하고 있는데, 국가별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부 품목별로 보면 일부 첨단장비는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EUV 리소그래피(노광) 장비를 네덜란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고, 이온주입기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비중이 84%에 달한다. 반도체소재는 일본(40.1%)과 중국(17.1%) 대한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만의 반도체소재 수입구조도 일본(45.7%)과 중국(15.8%)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02


중국 소비시장의 패스트 트랙, 콰징(跨境, 해외역직구) 제도 현황과 우리 기업의 활용전략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정보/통신

중국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제품을 수입하는 콰징(해외 역직구) 시장은 중국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했다. 우리 기업들은 콰징 제도를 활용해 수출할 경우 위생검역, 강제인증 등을 면제받을 수 있어 빠른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설문 결과 우리 기업의 74.7%가 콰징 제도를 알고 있으나 36.7%만이 활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플랫폼내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입점비 등이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애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콰징 제도 활용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여 지나친 한류 프리미엄을 경계하고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회사내에 중국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국시장에 대한 분석능력을 키우고 급변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우리 정부와 지원기관 역시 플랫폼 입점, 매출실적 달성 등 단기적인 성과보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종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연속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고심해야 할 것이다.

2023-02-02


체코 소매, 유통체인 친환경 넘어 ESG 경영 선도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친환경’, ‘순환경제’, ‘지속가능성’이란 키워드가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추구하는 핵심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전략에서도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가 되어가는 상황이다. 체코 산업연맹이 실시한 설문조사(’22년 5~6월)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2%가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쟁력에 중요하다고 인식 중이며 87%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목표 수립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최근 체코에서 단순 친환경 제품 판매, 친환경 포장재 등의 제공을 넘어서 기업활동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사용, 생산·소비·폐기 전반의 효율적 자원순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장’을 구현하는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3-02-02


슬로바키아 휴대폰 시장 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기계

슬로바키아 휴대폰 소매시장의 규모는 8억 2,540만 유로로, 2022년 유럽 연합 27개국 중 16위를 기록했다. 2017년 해당 산업은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슬로바키아 휴대폰 소매 시장 규모는 2017-2022년 사이 매년 평균 8.5% 성장했다. 휴대폰 소매 시장은 2022년 기준 슬로바키아 전체 산업 268종 중 상위 61위이며, 해당 산업 순위 (61위)는 2017년부터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2022년 기준 총 4,047명이 휴대폰 소매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휴대폰 소매점 1곳 당 직원 수는 평균 2.8명, 2022년 기준 동 분야 고용 성장률은 1.6%이다. 2022년 슬로바키아 휴대폰 소매업체는 총 1,429곳으로, 2021년에 비해 7% 증가했으며, 슬로바키아 휴대폰 소매업체 수는 2017-2022년 5년간 매년 평균 7.0% 증가했다.

2023-02-02


슬로바키아 터치센서 패널 시장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기계

슬로바키아의 전자 공학 및 전기 장치 산업(EECI)은 슬로바키아 경제를 책임지는 기둥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슬로바키아의 시장 상황은 두 가지로 대표되는데, 전통적 전자 공학 제품(발전기, 전화기, 라디오 등)과 성장 중인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전기 모터, 초소형 전자 공학 제품, 센서)이다. EECI는 슬로바키아 GDP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산업 생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EECI의 전체 매출은 21년 기준 70억 유로이다.합리적 비용의 숙련된 노동력, 기술 클러스터, 기업과 국내 대학 간에 맺어진 협력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슬로바키아에 연구 개발 본부를 설립하고 있다.슬로바키아 전기공학 산업협회(ZEP SR)는 기업과 기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도움으로써 슬로바키아의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지원 연구 분야에 속한 100여 개의 기업을 하나로 연결한다.

2023-02-02


러-우 사태 이후 러중 교역 전망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러-우 사태로 인해 유럽을 포함한 많은 비우호국들이 러시아와 교역을 중단하며 러시아는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돌파구로 찾기 시작했다. 그 중 러시아와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를 맺고있는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중국의 경우 한국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과 TSR을 통해 러시아로 바로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국의 큰 경쟁자 중 하나다. 따라서 러시아의 대중 교역 변동은 대한 교역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3-02-02


미국 진출 성공 사례로 보는 B2B 시장 동향 ①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산업 분야들이 “불확실성”의 시간 속에서 버텨내거나 다른 탈출구를 찾아야 했다. 세계 각국의 무역 박람회장을 참석하며 바이어를 직접 찾고, 만나고, 얼마나 긍정적인 대면 미팅을 성사했는 지가 직접적으로 영업 실적에 반영되던 전통적인 B2B 영업 또한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최근 Statista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B2B 무역 박람회 시장 규모는 102억 달러로 추산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9억 달러로 급감 했었고,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적어도 5년 동안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다른 한편에서는 무역 박람회 등의 라이브 이벤트가 다시 열린다고 하더라도 과연 예전과 같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시하고 있다.

2023-02-02


말레이시아, 비행기 / 헬리콥터 부품 관련 시장 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건설/교통

말레이시아 항공우주 산업은 크게 성장하여 동남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산업이 되었으며, 항공우주 산업 관련 소모성 자재(MRO) 및 항공기 제조에 연관된 분야에서 27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항공우주 산업은 지난 2021년 1억470만 MYR (약 3300만 USD) 상당의 투자와 총 138억4000만 MYR (약 32억 달러)의 거래를 성사시켰다.말레이시아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은 2022년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FIA)에서도 5억 7,260만 MYR (약 1억2천만 USD) 상당의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여기에는 2022년 4분기까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6억 MYR (약 1억350만 USD) 상당의 MRO (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 확장 프로젝트도 포함된다.Euromonitor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항공 산업 관련 부품 수입은 2020년 약 22억 500만 달러에 비해 2021년 29억4610만 달러로 33.6% 증가 했으며, 2022년에도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2-02


싱가포르 의료 산업 현황과 디지털 의료기기 규제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보건의료

고령화되는 싱가포르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2022년 6월 싱가포르 인구는 564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8.4%를 차지하고 있다. 2030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3.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21년 싱가포르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10년전(2011년 81.9세)에 비해 1.6세 증가하였으며 2020년에는 세계 기대수명 4위를 기록했다.이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싱가포르의 인구 고령화에 대하여 리셴룽 총리는 지난 8월 국경일 연설에서 GST(부가가치세) 인상 등을 통한 세입 확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고령화와 이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싱가포르 정부기관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당뇨병 및 고혈압 관리 계획을 세우고 호커센터*에서 청소로봇을 도입하는 등 의료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커센터(Hawker Centre) : 서민을 위한 대중 식당(푸드코트)로, 다양한 식사 메뉴를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어 현지 주민들이 자주 사용한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