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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는 KOSEN 회원님들이 작성하는 최신연구동향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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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청정 기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유럽합은 EU 혁신 기금을 활용하여 11개 회원국 소재 에너지 집약 산업, 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 저장 등의 17개 프로젝트에 보조금 형태로 총 6,200만 유로 이상을 투입할 예정 - 해당 예산은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확보하였으며, 프로젝트별로 적게는 250만 유로, 최대 750만 유로까지 지원이 이뤄짐 - 제출된 제안서 중 일부에 한해 기대효과는 우수하나 보조금을 수령할 만큼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한 경우 유럽 투자은행의 개발 지원대상으로 고려되며, 해당 결정은 2023년 2분기에 발표 ○ 선정된 프로젝트별 개요와 해당 국가는 다음과 같음 - 에너지 집약 산업 - 유리, 세라믹, 건축 자재 관련 5개 프로젝트 (벨기에,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 정유 및 수소 관련 4개 프로젝트 (네덜란드, 키프로스, 폴란드, 체코) - 시멘트 및 석회 관련 1개 프로젝트 (스페인) - 기타 에너지 집약 산업 1개 프로젝트 (스페인) - 재생에너지 관련 4개 프로젝트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 에너지 저장 관련 1개 프로젝트 (리투아니아) - 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부품 제조 1개 프로젝트 (체코, 프랑스, 스페인)

2023-01-26


폴란드 정지형변환기 시장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
  • 전기/전자

정지형변환기(Static converter)는 전기통신장비 부속품, 자동데이터 처리장치, 축전기, 가전제품, 수송기계, 공장 설비, 발전기, 플랜트 등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동력장치와 전력변환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어 시장범위가 매우 넓은 품목이다. 이에 폴란드 현지에 수요가 상존하고 있으며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있는 품목이기도 하다.정지형변환기는 기술형태와 방식에 따라 전력변환기(Power converters), 정류기(Rectifiers), 인버터(Inverters) 등 다양하게 나뉘며, 동력 용량에 따라서도 여러제품군으로 나뉜다.

2023-01-26


美 ‘틱톡’ 제재 확산, 화웨이는 특허 수익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 |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美 국회, 국가안보 이유로 틱톡 서비스 금지 법안 발의ㅇ 미국과 중국은 몇 년 전부터 ‘틱톡 보안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지속해 오고 있는 만큼, ‘미국 내 틱톡 금지’는 단순 기업 규제를 넘어 기술패권 경쟁의 연장선- 지난 6월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애플과 구글에게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삭제하거나 삭제하지 않을 경우 이유를 설명할 것을 요구하는 등 틱톡 견제 행보 본격화- 표면적으로 틱톡은 단순한 비디오 공유 서비스지만 그 안에는 수억 개의 사용자와 비디오, 공급자, 광고자, 서버 등이 메시지와 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결- 사용자에 대한 풍부하고 방대한 정보는 통신이나 마케팅, 신용평가, 교통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보안 프로파일링, 추적, 심지어 협박에까지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것ㅇ 마르코 루비오(공화당?플로리다) 상원의원, 마이크 갤러거(공화당?위스콘신)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당?일리노이) 하원의원은 각각 상?하원에 틱톡을 겨냥해 안보 위협이 있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미국 내 사업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12.13)- 법안의 공식 명칭은 ‘ANTI-SOCIAL CCP Act(Averting the National Threat of Internet Surveillance, Oppressive Censorship and Influence, and Algorithmic Learning by the Chinese Communist Party)’로 ‘중국 공산당의 인터넷 감시, 강압적 검열과 영향, 알고리즘 학습에 따른 국가적 위협 회피’- 중국이나 러시아 등 기타 안보 우려 국가 내 있거나 이들 국가의 영향 아래 있는 소셜미디어 회사의 미국 내 거래를 차단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 내용-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틱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국 시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중국 공산당에 제공하거나 중국 공산당이 틱톡을 통해 미국 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선전?공작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여러 州에서 틱톡 규제 움직임 확산ㅇ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는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주 정부 산하 기관들의 IT기기?장비 등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발표(11.30)- 주 정부가 직접 소유하거나 임차한 장비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3-1.PNG- 사우스다코다州 관광부는 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삭제한 데 이어 주 공영방송사도 동참했고 관내 6개 공립대학도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검토 중※ 주 정부 차원에서 틱톡을 금지한 것은 2020년 네브래스카州가 첫 번째ㅇ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주 정부 소유 기기에서 틱톡을 삭제하고 차단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으며, 아칸소주 의원들은 2023년 회기에 심의할 틱톡 금지 법안의 초안 제출(12.5)ㅇ 메릴랜드 주 정부는 사이버 보안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틱톡을 포함해 중국 및 러시아 기반의 특정 플랫폼 사용 금지(12.6)- 해외 플랫폼이 사이버 스파이 역할을 하며 정부를 감시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에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을 금지하는 사이버 보안 지침 발표ㅇ 텍사스 주지사인 그렉 애봇은 정부가 발급한 모든 장비(휴대폰?태블릿?데스크톱 등)에 틱톡 앱 설치 금지 명령 발표(12.7)ㅇ 인디애나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틱톡을 상대로 주 정부 차원의 사용 제한 및 벌금을 요구하는 형사 소송을 12월 초 제기- 틱톡이 민감한 소비자 정보에 중국 정부가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등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주장- 또한 욕설 및 유해 영상물과 같은 부적절한 콘텐츠가 10대 사용자에게 그대로 노출된다고 우려ㅇ 다만 이 같은 주 정부 조치는 일반 주민의 틱톡 사용까지는 금지하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도 개인 기기에서는 틱톡을 사용 가능□ 화웨이, 특허 기술 공유하며 스마트폰 사업 타격 상쇄ㅇ 한때 스마트폰 시장 경쟁사였던 화웨이와 오포가 ‘특허 크로스 라이선싱(patent cross-licensing)*’을 체결(12.9)하면서 오포는 화웨이의 5G 특허 기술을 사용 가능- 양사의 크로스 라이선싱은 5G 등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표준 필수 특허(SEP)*’가 대상* 특허 크로스 라이선싱 계약은 일반적으로 양사 특허 이용을 인정함으로써 특허 사용료를 지급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으며 보유한 특허의 수나 가치가 상대를 상회하면 차액으로 대가 지불- 구체적인 특허 크로스 라이선싱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화웨이는 5G 기술, 셀룰러 표준 필수 특허 등을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 화웨이는 글로벌 시장의 5G, 와이파이, 음성?영상 코덱 등 영역에서 고부가가치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이 강점-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양사가 가진 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상호 인정해 고부가가치 혁신과 연구 선순환을 이루는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 오포 모회사 BBK 일렉트로닉스는 오포뿐만 아니라 비보, 원플러스, 리얼미 등 4개의 스마트폰 브랜드 보유- 특히 비보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 타격 이후 중국 내 시장점유율 선두에 올랐으며 이번에 화웨이 특허까지 이용 가능해지면서 반사이익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3-2.PNGㅇ 화웨이는 미국 정부 제재로 2019년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스마트폰 사업이 와해되고 통신장비 사업 확장이 어려워지자 특허 수익화를 적극 진행- 미국이 자국 기업은 물론, 자국과 거래하는 해외 기업?금융기관에도 화웨이 통신 칩과 장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하면서 화웨이가 하드웨어 사업을 4G 중심으로 축소하고 특허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매출을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ㅇ 이러한 화웨이 행보는 미국이 화웨이뿐만 아니라 중국 업체 전체를 제재할 가능성도 제기- 화웨이가 특허를 활용해 우회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미국의 견제 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

2023-01-26


EU, 혁신 기금을 통한 소규모 혁신 청정기술 프로젝트 지원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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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유럽연합은 11개 회원국 소재 17개 프로젝트에 보조금 형태로 총 6,200만 유로 이상을 투입할 예정(’22.12)ㅇ EU 혁신기금(Innovation Fund)*에서 확보한 재원으로 17개 소규모 혁신 청정기술 프로젝트에 6,2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 2020년에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2030년까지 약 380억 유로를 투입하여 혁신적 저탄소 기술의 상용화 및 산업용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유럽연합 차원의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청정에너지 및 클린 기술에 투자하여 경제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 유럽 기술 리더십 강화 목표- 매년 동일한 절차를 거쳐 새로운 프로젝트에 지원 지속 예정ㅇ 에너지 집약 산업, 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술을 시장에 진출시켜, 유럽 전역과 산업 전반에 폭넓은 도입을 통한 유럽 청정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 가속화가 그 목표-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1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수소 생산, 풍력 에너지, 유리 생산에서의 탈탄소화 등으로 요약- 17개 프로젝트에 각각 250만 유로에서 최대 750만 유로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며, 이는 배출권 거래에서 확보된 수익에서 조달ㅇ 프로젝트들은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기술 대비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높고 이를 능가하는 혁신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면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숙도를 보유하였다는 점을 외부 전문가 그룹을 통해 검증- 비용 효율성과 업스케일링(규모 확장) 잠재력도 평가 기준- 장래성이 우수하나 보조금 수령 적격성이 다소 부족한 일부 프로젝트는 유럽 투자은행의 개발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별도 심사로 이어질 것임6-1.PNG6-2.PNG

2023-01-26


중국 구동 차축 시장 동향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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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중국 자동차 시장은 10여년의 빠른 발전을 거쳐 2017년에 정점에 달하였으며 그 후는 조정기로 완성차 생산 규모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전략적 개혁 추진에 따라 질적 성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재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과 관련 부대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구동 차축은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어셈블리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되였다.

2023-01-26


미국, STEMM 분야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투자 방안 발표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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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의료 부문(STEMM)*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12억 달러의 투자 발표**(’22.12.)*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Medicine** FACT SHEET: Biden Harris Administration Announces Bold Multi-Sector Actions to Eliminate Systemic Barriers in STEMMㅇ 백악관은 STEMM 공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서밋*을 개최하여 STEMM 부문에 대한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 논의* White House Summit on STEMM Equity and Excellence(2022.12.12.)- 미국의 STEMM 생태계에서는 혁신 활동 참여 기회, 관련 교사 부족 현상, 예산과 자원의 부족 등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 이에 과학기술정책실은 STEMM 생태계를 변화시켜 불평등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과학기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미래 혁신을 달성하는 비전 제시 ㅇ 과학기술 생태계에서 공정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며, 과학기술정책실은 5가지 활동 분야와 세부 정책 방향을 제시2-1.PNG2-2.PNGㅇ STEMM 공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서밋에서는 연방 기관을 중심으로 STEMM 기회 연대(SOA)를 통한 다양한 공정성 향상 방안 발표2-3.PNG

2023-01-26


요르단, 전기차 수입 급증 스크랩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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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2021년부터 요르단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1년 요르단의 전기차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2022년 1~7월 전기차 수입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요르단으로의 전기차 수입 규모 추이와 수입 증가의 원인, 그리고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요르단의 전기차 수입 규모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으나 2021년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77% 증가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은 2021년 대요르단 전기차 최대 수출국 자리에 올랐고,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는 2020년 대비 2021년에 대요르단 수출 규모가 무려 190배 이상 증가했다.

2023-01-26


‘클라우드 AI 반도체’ 고도성장 위한 ‘K-클라우드’ 전략 수립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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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맞아 클라우드 시장 고공 성장ㅇ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2022년 4,903억 달러에서 2023년 5,918억 달러에 이르러 20.7%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2026년에는 1조 달러를 돌파할 전망ㅇ 국내 시장도 2022년 5조 8,617억 원에서 2023년 7조 원을 넘어서며 19.8%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6년에는 12조 원에 육박 예상ㅇ 경기 불황 등 글로벌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으며 특히 공공부문 시장에 진출 기회가 확산하며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견인1-1.PNGㅇ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데이터센터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전용 AI 반도체 개발 한창- 아마존(AWS)은 연례 기술컨퍼런스 ‘리인벤트 2022(11.30)’에서 AI 반도체 그래비톤 프로세서의 새로운 버전인 ‘그래비톤(Graviton)3E’와 인퍼런시아(Inferentia)2’ 공개※ 자체 제작 칩을 사용하면 인텔?엔비디아?AMD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칩을 사용할 때보다 더 향상된 가성비의 컴퓨팅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 구글은 ‘클라우드 넥스트 2022(Cloud Next 2022)’ 행사(10.11)에서 6월에 공개했던 TPU의 4세대 버전 TPU v4 기반 머신러닝(ML) 클러스터를 구글 클라우드에 제공하겠다고 발표-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수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추가, 클라우드에서 AI 슈퍼컴퓨터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체결(11.16)ㅇ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444억 달러(약 58조 원)에 달해 전년대비 27.8% 성장률을 기록, 2026년 약 861억 달러로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성장 예상1-2.PNG□ 최근 국내에서도 플랫폼?통신 기업의 AI 반도체 개발 속속ㅇ 인터넷?플랫폼 업계의 대표주자인 네이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AI 반도체 개발 착수- 삼성전자의 앞선 반도체 기술력*과 네이버가 그간 운용해온 초대규모 AI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는 구상*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기술인 스마트 SSD와 고성능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내장한 HBM-PIM(Processing-in-memory), PNM(Processing-near- memory),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반 CXL (Compute Express Link) 등을 업계 최초 개발ㅇ SK텔레콤은 ’20년 11월 ‘사피온 X220’을 공개하며 AI 반도체 시장 진출 포문을 열고 ’23년 초 사피온 X330, 사피온 X340, 사피온 X350 등 3종의 차세대 버전 출시 계획- ’25년에는 모회사 SK하이닉스와 협력한 사피온 X430을 선보일 예정. 사피온 X430은 더 강화된 AI 추론?학습 성능에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차세대 적층형 메모리 ‘HBM3’을 적용 예정ㅇ KT는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레(MOREH)와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투자를 단행했으며, AI 반도체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AI 풀스택’ 전략 구상□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AI 반도체 개발에 승부수 띄운 ‘K-클라우드 추진방안’ 수립ㅇ 우리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출시와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단계에서 활용을 극대화하고 AI?5G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 마련 ㅇ (K-클라우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개발과 데이터센터 적용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1-3.PNGㅇ (비전)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AI 반도체 개발에 승부를 걸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개선1-4.PNGㅇ (목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국산 AI 반도체 적용 확대(’30년 80% 수준), 국산 AI 반도체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향상(89.2→100)□ 4대 추진전략 수립1-5.PNGㅇ (#1) 국산 AI반도체를 3단계에 걸쳐 고도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 1단계(’23~’25):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추론→학습)하고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성공 실적 확보 및 초기 시장 창출 지원* Neural Processing Unit: 기저학습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 프로세서- 2단계(’26~’28)에서는 디램 기반 상용 핌(PIM*)과 국산 NPU를 접합(패키징)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산 성능을 저전력으로 구현(DRAM 기반 PIM)* Processing in Memory: 메모리에 프로세서 기능을 추가하여 고성능?저전력 구현- 3단계(’29~’30)에서는 비휘발성 메모리(Non-Volatile Memory)를 활용, 아날로그 MAC* 연산 기반의 NPU?PIM을 개발하여 극저전력화 달성(NVM 기반 PIM)* Multiply Accumulate: 기저학습 등의 인공지능 추론과 학습 과정에서 필요한 고속의 곱셈 누적 연산을 수행하는 계산기- 이를 통해 ’30년까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하고 국내 AI반도체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ㅇ (#2) 국산 AI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예타사업 추진- 기존 AI반도체 사업은 프로세서(HW)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NPU?PIM 등 단계별로 고도화한 국산 AI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 이에 신규 예타사업을 추진하여 국산 AI반도체에서 기저학습 등 AI 알고리즘을 초고속?극저전력으로 실행하는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인공지능모형 자동 병렬화 기술 등과, 이를 상용 인터넷기반자원공유에 적용하기 위한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 가상 서버 클러스터 기술 등을 개발 계획ㅇ (#3) 단계별로 국산 AI반도체의 데이터센터 적용 및 인공지능?인터넷기반자원공유 서비스 제공 추진- AI반도체 고도화 단계별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기반 인공지능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함께 추진- 2023년부터 시작되는 1단계 실증사업으로는 국산 NPU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신규)과 기존의 인공지능?인터넷기반자원공유 서비스 개발 사업을 연계하여 ’23년에 428억 원(안), ’25년까지 3년간 약 1,000억 원(잠정) 투자- 실증사업에서의 AI?인터넷기반자원공유 서비스는 우선 사회?경제적 파급력과 수요가 높은 4개 분야(안전?보건?교육?국방 등)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요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 서버형 AI반도체(지능형가전가구, 금융기술 등), 엣지형 AI반도체(자율차, 가상현실 등)ㅇ (#4)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추진체계 마련- ‘K-클라우드’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창구 마련 및 주요 과제 발굴을 위해,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케이-클라우드 얼라이언스’ 구성※ ‘인공지능반도체 규모확대(스케일업) 연결망(’22.9월~)’을 확대?개편, AI반도체 기업,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기업, 인공지능서비스 수요?공급 기업 및 관련 협회, 정부?연구기관 등 40여 개 기관으로 시작(향후 지속 추가 예정)- 또한 AI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AI반도체 대학원’을 신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설계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 양성(’23년~, 3개교 신설)- 2?3단계 PIM 고도화?실증을 위한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산?학?연 간 기술 연계 등을 위해 ‘PIM 허브(설계연구센터, 한국과기원)’ 역할 강화- 관련 분야(AI반도체?인터넷기반자원공유?인공지능 등) 협업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조직 강화□ (참고) 주요국 첨단 반도체 전략 및 지원 내용ㅇ 첨단 AI 반도체는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동력으로 이 분야의 기술력과 리더십 확보가 국가 역량 좌우- 각국은 AI 반도체, 첨단 반도체 등 포괄적인 반도체 지원 방안과 육성 전략을 마련하며 기술 선점 박차1-6.PNG

2023-01-26


STEMM 분야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투자 방안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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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산하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바이든 정부가 STEMM 분야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12억 달러(약 1조 5,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한 사실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발표함 * FACT SHEET: Biden Harris Administration Announces Bold Multi-Sector Actions to Eliminate Systemic Barriers in STEMM ○ 현재 미국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의료(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Medicine, STEMM) 부문에는 뿌리깊은 불평등이 존재해 많은 인재가 관련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음 ○ 새로 설립된 STEMM 기회 연대(STEMM Opportunity Alliance, SOA)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와 도리스 듀크 재단(DDCF)가 주도하고 90여 개 기관 파트너가 참여해 STEMM 부문의 공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12억 달러(약 1조 5,700억원)를 투자할 것임 - STEMM 기회 연대(SOA)는 (1) 모든 개인에 과학 기술 기회 제공, (2) 교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자, (3) 공평한 투자, (4) 편견과 차별의 인식, (5) 정보 격차의 해소를 5가지 주요 과제로 제시함 ○ 연방 기관은 STEMM 기회 연대(SOA)를 통해 STEMM 생태계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함 - 국립과학재단(NSF)은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제도, 인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훈련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참여를 촉진함 - 국립보건원(NIH)은 훈련과 멘토십을 제공하는 책임 연구자를 지원하는데 1,800만 달러(약 235억원)를 제공하고, 특허청(USPTO)은 고등학생을 위한 학슴 프로그램을 개발함 - 노동부(DOL)는 120일 간의 사이버보안 어프랜티스십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주도해 사이버 보안 부문의 수요에 대응하도록 다양한 인력을 개발함

2023-01-26


영국과 일본의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스크랩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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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총무성, 경제산업성, 디지털청과 영국의 문화미디어스포츠부는 공동으로 자국 시민, 기업 및 경제를 위한 디지털 경제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로서 파트너십을 체결함 - 해당 파트너십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의무를 생성하지는 않으며 기존에 체결된 계약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음 ○ 해당 파트너십은 다음 네 개의 분야에 집중함 1. 디지털 인프라와 기술 a. 통신의 다양화 - 글로벌 통신 시장은 상업적, 기술적 요인으로 인하여 통합되는 양상을 보여왔으나, 보다 경쟁적이고 다양화된 공급시장의 형성이 양 국의 통신 네트워크의 탄력성, 혁신성, 그리고 효율성 측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b. 사이버 탄력성(cyber resilience) 강화 - 사이버 탄력성이란 사이버 공격과 보안침입에 대해 대비, 대응, 그리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함 -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공간 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은 국제 표준기구 및 관련 다자포럼에서 협력하고, 일본의 Society 5.0 및 사이버보안전략(Cybersecurity Strategy)과 영국의 국가 사이버전략(National Cyber Strategy)에서 언급한 사이버환경 탄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함 c. 반도체 - 반도체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 연구개발협력 등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강화함 d. 인공지능 - 신뢰할 수 있는, 인간중심의, 그리고 책임성있는 AI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상호지원 - 인권 및 민주적 원칙을 공유하며 AI 원칙과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시장이 지나치게 파편화되지 않도록 다자포럼 등을 통해 협동함 2. 데이터 a. 데이터 흐름 개선 - 데이터의 안전한 국제 흐름을 위해 노력함 b. 규제 협력 - 영국 및 일본의 기업과 국민에게 규제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및 이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 c. 데이터 혁신 - 데이터 혁신(e.g.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의 개발 등)을 위한 공동 협력 3. 디지털 규제와 표준 a. 온라인 안전 - 사용자, 특히 아동의 보호와 불법 활동 제재를 위한 온라인 안전 제고 방법 모색 - 안전하고 포용적인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사례 및 정보 공유 - 허위정보(disinformation), 미디어 리터러시, 그리고 안전기술과 관련해 특히 더 깊은 협력을 기대 b. 디지털 마켓 - 디지털 마켓의 경쟁을 촉진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공유 c. 디지털 기술 표준 - 2021년 G7 정상회의에서 양국은 산업이 주도하고, 포용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기술 표준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이를 위해 양국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UK AI Standards Hub나 Digital Technical Standards Points of Contact Group와 같은 이니셔티브나 활동을 마련할 것 d. 인터넷 거버넌스 - 양국은 개방형의 국제적이고 상호운영가능한 인터넷을 위한 준비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ICANN*의 Government Advisory Committee나 UN의 nternet Governance Forum 등을 통해 다자 협력 강화 *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 특히 2023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UN IGF에서 협력하고, WSIS 리뷰 과정에도 함께 기여하고자 함 *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 4. 디지털 변환 a. 디지털 거버넌스 변환 - 1) 유저 중심 디자인 및 디자인 시스템, 2) 디지털 조달 개혁, 3) 디지털 스킬 및 역량, 4) 디지털 거버넌스, 표준, 보험, 5) 디지털 거버넌스 서비스, 그리고 6)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의 분야에서 협력 진행 b. 디지털 기술 편익의 공정한 사회 배분 - 디지털 적응 및 정부 서비스 접근성 개선, 디지털 교육 및 스킬에 대한 투자, 디지털 기술이 창출하는 기회로 지역 환경 및 경제 개선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 - 구체적으로는 영국의 Levelling Up agenda와 일본의 Digital Garden City Nation Initiative 간 시너지 기대 c. 디지털 아이덴티티 - 모범 사례 공유 및 공통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노력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