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다양한 ICT 활용조사에서 AI의 정의와 측정 방식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보고서*를 발표함 * AI measurement in ICT usage surveys
o AI는 정책가의 면밀한 기술 확산 모니터링과 경제와 사회로의 파급효과 측정이 요구되는 분야로,
정확한 통계적인 정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함
o 본 보고서는 7개 국가와 2개 국제기관이 ICT 활용조사에서 사용하는 AI의 정의와
측정 방식을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특성을 발견함
- 많은 인공지능에 대한 통계적 정의는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약간씩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대부분의 정의가 지능과 자율성, 활동 등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AI를 시스템으로 볼 것인지 기술로 볼 것인지 등에 있어 약간씩의 차이점이 존재함
o ICT 활동 조사에 포함된 AI 관련 항목은 인공지능이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 2017년 미국 대기업 중 5% 이상과 2019년 덴마크 대기업 중 25%가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음
- 2017년 캐나다의 금융 보험업 기업 중 1/5과 ICT 산업의 1/6이 AI를 활용하고 있었음
- 반면 국가별 측정치의 차이는 AI에 대한 정의와 설문조사의 대상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인해 일부 설명되었음
o AI에 대한 정의와 측정방법의 차이가 기술의 보급 현황을 측정하고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명확한 측정 아젠다와 문항 설계가 요구됨
* 출처 : https://www.oecd-ilibrary.org/science-and-technology/ai-measurement-in-ict-usage-surveys_72cce754-en;jsessionid=Wwz5CBhdWoWmsF1SEtfofzVj.ip-10-240-5-47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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