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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투자진출 기회-②오하이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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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제조업 부활, 리쇼어링(Reshoring), 보호무역 정책,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인해 미국으로의 제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은 미국 전체 제조업 생산량의 40.0%를 차지하는 만큼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식품,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생산설비 구축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중서부 12개 주 중, 오하이오는 2022년 300억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17억 9,000만 달러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반도체업체인 인텔과 자동차제조업체인 Honda 및 LG 에너지솔루션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투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반도체업체인 인텔(Intel)은 2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 2개를 오하이오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10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계 자동차제조업체인 Honda가 합작으로 3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오하이오의 투자 환경은 다음과 같다.

2023-02-03


미국 중서부 투자 진출 기회-① 인디애나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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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제조업 부활, 보호무역정책,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이하 IRA) 등으로 인해 미국으로의 제조업 그린필드 투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중서부 지역으로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제조공장에 대한 세액 공제 및 지원금 확대로 인해 해당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리기업들의 미국 진출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미국 중서부 지역은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미시간, 위스콘신 등 총 12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에 따르면, 해당 12개 주의 2021년 GDP는 4조 6,000억 달러로 미국 내 제조업 전체 생산량의 40.0%를 점유한다. 미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물류산업은 물론, 농업, 자동차, 화학, 운송기기, 기계·소재부품, 항공우주 등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다.2022년 삼성SDI는 자동차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인디애나 코코모시에 2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건설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투자 진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디애나의 투자환경은 다음과 같다.

2023-02-03


바이든 행정부, 2050년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 청사진 공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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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2023년 1월 10일 “2050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The U.S National Blueprint for Transportation Decarbonization)”을 공개했다. 동 계획은 에너지부, 교통부, 환경보호청, 주택도시개발부 4개 연방기관이 2022년 9월 체결한 “친환경 운송수단 촉진 MOU”를 바탕으로 설계된 것으로, 2050년까지 미국 전역의 운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계획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요 항목별 온실가스 배출 비중에서 운송 수단이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점(2019년 기준)을 조명하며, 운송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저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송 수단 내에서도 일반 승용차(Light Duty Behicles)가 49%로 배출량 1위를 기록해 향후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내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2-03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저작권은 누구에게?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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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스템인 다부스(DABUS, Device for the Autonomous Bootstrapping of Unified Sentience)의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Stephen Thaler) 박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다부스를 특허 발명자로 명시한 '개선된 프랙탈 용기(improved fractal container)' 특허 출원서를 호주, 유럽, 영국, 미국,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허청에 직접 또는 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을 통하여 제출하며 인공지능 시스템도 특허 발명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자연인만이 발명자가 될 수 있어 인공지능 시스템은 특허 발명자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특허 출원서가 기각됐으나 호주 연방 법원 하급심 재판부의 조나단 비치(Jonathan Beach) 판사는 2021년 7월 30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도 발명자 자격을 가질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 결정(order)은 이후 항소돼 호주 연방 법원 전원합의부(Full Bench)가 자연인만이 발명자가 될 수 있다고 판시함으로서 파기됐으나 인공지능도 발명자 자격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세계 최초의 결정으로 남게 됐다.스티븐 테일러 박사는 인공지능 다부스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린 다부스에게 저작권을 인정하라 주장함과 동시에 인공지능이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느냐는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이 같은 스티븐 테일러 박사의 주장은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꽤 오래됐다.2021년 1월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미지를 학습한 이미지 합성 딥러닝 인공지능 '달리(DALL-E)'는 자연어로 된 명령어를 입력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큰 충격을 주었다. 2022년 4월에 출시된 '달리 2(DALL-E 2)'는 전작보다 화질이 4배 상승했으며, 텍스트 뒤에 특정 조건을 입력하면 그림자, 반사 및 질감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부분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고 자연어 뒤에 특정 조건 입력을 통해 화풍을 바꿀 수도 있게 됐다.

2023-02-03


호주 세이프가드 메커니즘 개정안 발표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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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 호주 정부는 올해 7월부 본격 시행될 세이프가드 메커니즘 개정안(Safeguard Mechanism Reforms)을 발표했다. 세이프가드 메커니즘이란 2016년 자유국민연합당이 도입한 정책으로 호주 내 최다 온실가스 배출 기업과 산업 시설에 연 배출 상한선을 제한해 총배출량을 감축시키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그간 높은 배출량 허용 한도로 사실상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에 큰 제약이 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제도로 취급되며 많은 기후변화 기관과 환경 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 개정된 세이프가드 메커니즘은 호주 온실가스 배출량의 28%를 차지하는 215개 관련 현지 기업들에 적용되며 새 회계연도인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배경 및 추진 계획지난해 호주 정부는 호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 수준 대비 43% 낮추기로 약속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더불어 의회는 이를 기후변화법 2022(Climate Change Act 2022)으로 제정하며 적극적인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조정(기존 목표 26~28%)으로 호주 내 전 산업 분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23-02-03


호주-인도 경제협력무역협정(ECTA) 발효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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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9일 호주-인도 경제협력무역협정(Australia-India Economic Cooperation and Trade Agreement, ECTA 이하)이 발효됐다. 2022년 4월 2일 호주 무역, 관광 및 투자부 장관 댄 테한(Dan Tehan)과 인도 상공 및 섬유부 장관 피유시 베드프라카시 고얄(Piyush Vedprakash Goyal)의 협정서 서명 이후 8개월 여 만에 이루어진 결과다. 이번 무역협정 발효와 함께 호주에서 인도로 수출되는 상품 85%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 되었으며 향후 6년동안 점진적 인하를 통해 9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호주로 수입되는 인도 상품의 96%에 대한 관세가 즉시 면제 되었으며 이는 4년 안에 100%로 확대될 예정이다.협정 주요 내용ECTA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개척 인도 시장에 대한 호주 수출 기업들의 진입을 보다 용이하게 해줄 전망이며, 양국 경제성장 및 교역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주는 이번 협정을 통해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크게 타격을 입은 와인 수출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 역시 호주의 주요 자원에 대한 관세 혜택으로 대 중국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상품) 인도에 대한 호주의 수출 관세는 협정 발효와 함께 85% 이상 철폐되었으며 이는 향후 10년 동안 91%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일부 높은 관세를 가지고 있던 농수산물 역시 크게 인하되었거나 2, 4 또는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호주에서 인도로 수출되는 양고기, 양모, 보리, 귀리, 석탄 및 핵심광물 등에 대한 관세가 해당 협정 직후 철폐되었으며 와인, 아몬드, 렌즈콩, 딸기와 같은 일부 주요 농산물의 관세가 크게 인하되

2023-02-03


지속 가능성 및 제조업 강화 기조와 함께 성장하는 미국의 알루미늄 제조 산업 동향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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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은 가볍고 연성이 있으며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항공기, 건축자재, 자동차 및 다양한 유형의 방위 및 군사 장비를 포함해 광범위한 소비자, 산업 및 기술 제품에 사용된다. 알루미늄은 산업 경량화의 주된 솔루션으로 비철금속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차량 경량화는 전기차의 핵심과제이기 때문에 차량 무게를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철강 대신 알루미늄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 미국 알루미늄협회는 알루미늄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사용하는 재료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2026년까지 차량당 514파운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2022년 제정된 IRA 덕분에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더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은 2차 알루미늄 주요 생산국알루미늄 산업은 다음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업스트림 부문)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보크사이트의 채광, 보크사이트로부터 산화알루미늄(알루미나)으로 정제 및 제련을 통해 산출한 1차 알루미늄, ▲(2차 알루미늄 부문) 알루미늄 캔 및 자동차 부품과 같은 완제품에서 회수한 스크랩이나 1차 알루미늄 가공 후 남은 스크랩을 제련해 만드는 2차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부문) 1차 또는 2차 알루미늄을 사용해 자동차, 건축자재, 소비자 내구재 및 기타 제품의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알루미늄 제품 제조

2023-02-03


일본기업, 소비자의 제품 체험을 지원하는 VR 서비스 도입 확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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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일본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일본 국내 BtoC-EC 시장규모는 20조7000억 엔으로 전년대비 7.35% 증가했고 2020년 일본 내 BtoB-EC 시장 규모도 372조7000억 엔으로 전년 334조9000억 엔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일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19조4000억 엔이었고, 일본 국내기업 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350조 엔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일본 내 전체 전자상거래 규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이 강해지기 전인 2019년의 시장 규모를 초과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23-02-03


2022~2023년 프랑스에 부족한 여섯 가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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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비자들은 2022년 원자재 수급 불안과 품귀현상을 통해 지정학적 긴장의 여파를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됐다. 2022년 프랑스인의 일상에서 사라졌던 대표적인 품목들과 2023년까지 수급 불안이 계속되는 품목들을 정리해보았다.겨자소스와 해바라기씨유겨자소스는 국경 밖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품귀현상을 일으킨 대표적인 상품이었다. 2021년 여름, 프랑스 겨자씨 공급의 80%를 담당하는 캐나다에 폭염과 가뭄이 덮치면서 겨자씨 생산이 30% 줄어든 것을 시초로, 역시 프랑스의 주요 겨자 수입국이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면서 원료 공급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 프랑스의 겨자 상품 생산은 절반으로 줄었고, 2022년 초부터 가격이 급등해 소매가격이 10~16%까지 치솟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품귀 현상을 기회로 프랑스 겨자 국내 생산량을 점차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그 영향으로 2022년 프랑스 국내 겨자씩 생산은 전년대비 1.5배가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Nielsen 에 따르면, 겨자소스는 2022년 프랑스에서 가장 큰 품귀현상을 일으킨 상품이다.

2023-02-03


코로나19를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홈 시어터 음향 시스템 시장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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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를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홈 시어터 음향 시스템 시장아제르바이잔의 홈 시어터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대외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고소득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영화를 즐기려는 수요는 쉽게 줄어들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2022년의 고유가 이후 아제르바이잔의 거시지표가 매우 건전해졌으며 2023년에도 전반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2023-02-03